나름대로 힘들었던 후기?
- 작성일
- 08-12-21 08:41
토요일 오전에 감기몸살로 인해 병원가서 링거맞고 집에서 시체놀이하다가 쬐금 몸이 나아져서 (혼자라서 심심해서가 정답임)
부산정모에 갔더랩니다.
몸이 안좋으니 꺽어마시자 라는 다짐은 첫잔만 유지되고 그 담 잔부터는 그냥 원샷모드로 돌입하고
늦게온 싱아 먹일라고 또 마시고 옆에 앉은 가을엔 챙겨준다고 또 마시고 앞에 앉은 구단주랑 얘기하다 또 마시고.....
역시 난 20대가 아니였습니다....
평상시 체력으로 붙어도 힘든 상황을 링거 한병의 득템을 믿고 덤빈 제가 미쳤죠...
2차까지 간 후 전 먼저 도망왔고 집에 들어선 그대로 뻗어있다 이제사 일어났네요...
일어난 후 첫기억이 앞으로 넘어진 게 떠올라 안경부터 찾았더니 멀쩡하더군요.......
나한테 인증샷 이런거 바라는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 걸 아실테니 그건 패스하고....
PS) 다들 반가웠고 몸 낫고 다시 보자....
부산정모에 갔더랩니다.
몸이 안좋으니 꺽어마시자 라는 다짐은 첫잔만 유지되고 그 담 잔부터는 그냥 원샷모드로 돌입하고
늦게온 싱아 먹일라고 또 마시고 옆에 앉은 가을엔 챙겨준다고 또 마시고 앞에 앉은 구단주랑 얘기하다 또 마시고.....
역시 난 20대가 아니였습니다....
평상시 체력으로 붙어도 힘든 상황을 링거 한병의 득템을 믿고 덤빈 제가 미쳤죠...
2차까지 간 후 전 먼저 도망왔고 집에 들어선 그대로 뻗어있다 이제사 일어났네요...
일어난 후 첫기억이 앞으로 넘어진 게 떠올라 안경부터 찾았더니 멀쩡하더군요.......
나한테 인증샷 이런거 바라는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 걸 아실테니 그건 패스하고....
PS) 다들 반가웠고 몸 낫고 다시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