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여기도 드디어 크리스마스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나 보군요..
미국은 Thanksgiving 끝나고 나니 바로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이더군요...
어떤 라디오 방송에서는 하루 종일 크리스마스 캐롤을 틀어 주더군요

하지만 미국의 크리스마스는 철저하게 가족위주라는 거...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학교도 방학이고 모두들 연말휴가에 들어갑니다..

그러다 보니 독거어린이인 저는 크리스마스를 진짜 혼자 맞이하게 되었네요 ㅡ.ㅡ
예전엔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라고 주장해 왔는데
이제는 그것도 안되는구나 생각이 ㅠ,ㅠ

뭐 그렇다는 거죠.. 뭐 크리스마스는 영락없이 불펜과
그리고 TV (레이커스와 보스턴의 경기 중계)나 보면서 지내야 할 것 같네요...

제가 전 직장에서 하던일이 때문에 생각한 건데요..
국가의 경제력을 나타낼 때 GDP나 또는 1인당 GDP로 많이 나타내고
과학기술 능력같은 걸 논문수나 연구원 1인당 논문수등으로 나타내는데..
(개인적으론 두가지(총량이나 1인당으로 계산하는 것)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유럽에서 저와 비슷한 일을 하던 사람들은 총량보다는 1인당이나 비율로 나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생각하면 중국의 경우는
거의 많은 경우가 뒤쳐지게 되는데 국가전체 차원에서 보면
중국을 무시할 수없죠.. 또 미국도 생각보다 1인당이나 비율은 좋지 않거든요...

뭐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베팍의 유저의 활동성을 측정한다면
어떤 걸로 할 수 있을까요?

게시물 개수, 댓글 개수, 상주 시간이라면 총량을 얘기하는 것일거고 (이건 벌써 집계 되고 있죠..)
상주시간당 게시물 개수나 댓글의 개수 또는 전체 글 대비 뻘글이 아닌 글 비율 이런 건
비율을 얘기하는 것이 되겠죠??
거기다 종합적인 활동 지수를 낸다면...

이런 걸 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고 느낀다면 이상할까요??

심심하다 보니 별 생각을 다하게 되는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