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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학교 때 그렇게 친하진 않았지만, 과제하면서 적당히 알고 지냈던 2학번 위의 선배가 있습니다.
서로 연락하며 지내던 사이는 아니고, 물론 현재 전화번호는 모르구요.

그 선배 졸업하고 나서 연락한 적은 없었고, 지금까지 8년 이상을 연락 한번 한 적 없습니다.
물론 제 결혼식 때도 오지 않았겠죠...




그런데 대학교 동기가 있는데 영업하는 친구있니다....
직업상 그런것도 있고 성격상으로도 흔히 마당발로 통하는 친군데...이런 대소사 다 챙깁니다.
예전 과대도 했었던터라...
1년에 한두번 학교도 가더군요.


저는 저하고 연락하는 어느 정도 친한 사람만 챙기구요.


그런데 그녀석한테 전화와서는 갑자기 가자고 하네요.




이런 경우 보통 장례식 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