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는 건줄 알았네염 ㄷㄷㄷ
- 작성일
- 08-12-10 14:12
여느때와 같이.. 여느때와 같은 길을.. 여느때와 같은 방식으로 걷고 있었죠.
근데..-_- 범접치 못할 포스를 내뿜으시는 아주머니 한 분 께서
저한테 갑자기 삿대질-_-을 하시면서
뭐라고 하시는 겁니다. ㄷㄷㄷ
전 당황-_- 해서 이어폰을 빼고 "네? (속으론 때리지만 마세혀-_-)" 이러니까
그 아주머니.. 曰 "지금 몇시나 됐어요?"
..................
시간 물어 보시는데 왜 표정을 그렇게 무섭게 ㅠㅠ
아.. 오늘 드디어 땅에 묻히는 날이 왔구나 하고
쫄았네염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