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만 후배에게 몹쓸 짓을...
- 작성일
- 08-12-10 11:57
아, 일단 여자 후배 아니고요.
하여간 어제 들리는 소식으로 제가 아끼는 후배 하나를 히키코모리 로 만들어 버렸답니다.
때는 그저께에서 어제 새벽으로 이어진 때의 사건 입죠.
한창을 술을 먹고 노래방에 3차까지 갔다가
후배 놈이 한잔 더 하고 싶다고 새벽 5시에 지 자취방으로 끌고 갑니다.
그 놈이 이것저것 안주를 만드는 동안 전 그놈 컴퓨터를 켜고, 자동접속인 네이트 온을 로그아웃 하고
제껄 로그인 하고... 뭐 그래봤자 그 시간에 누가 있다고...
하여간 그렇게 술을 먹었는데.
제가 간 후 자고 일어나서 컴퓨터를 켜니 네이트온에 친구가 한명도 없더랍니다.
접속한 친구가 없는게 아니라 그냥 아예 친구 한명 없는 히키코모리가 되어버린...
아무래도 제가 그놈 네이트온을 로그아웃 하기 전에 초기화를 눌러버린 것 같더라능...
물론, 술 먹어서 기억 못 함.
하여간 어제 들리는 소식으로 제가 아끼는 후배 하나를 히키코모리 로 만들어 버렸답니다.
때는 그저께에서 어제 새벽으로 이어진 때의 사건 입죠.
한창을 술을 먹고 노래방에 3차까지 갔다가
후배 놈이 한잔 더 하고 싶다고 새벽 5시에 지 자취방으로 끌고 갑니다.
그 놈이 이것저것 안주를 만드는 동안 전 그놈 컴퓨터를 켜고, 자동접속인 네이트 온을 로그아웃 하고
제껄 로그인 하고... 뭐 그래봤자 그 시간에 누가 있다고...
하여간 그렇게 술을 먹었는데.
제가 간 후 자고 일어나서 컴퓨터를 켜니 네이트온에 친구가 한명도 없더랍니다.
접속한 친구가 없는게 아니라 그냥 아예 친구 한명 없는 히키코모리가 되어버린...
아무래도 제가 그놈 네이트온을 로그아웃 하기 전에 초기화를 눌러버린 것 같더라능...
물론, 술 먹어서 기억 못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