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어떻게 기분 상하지 않게.. 설명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우선.. 번개형식의 번개모임이 아니라...

베이스볼파크란 곳의 이름을 걸고 하는 정식 정모라고 하면..
(정식 정모란 이름부터가 거창할지 모르겠네요.)

시작전 준비단계부터 시작, 그리고 마무리까지..
이것을 통괄 책임지고 이끌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이를... 운영진으로만 꾸릴수 있는되는 사항이라면... 가장 쉬운 답안이겠구요.
하지만... 지금까지 이루어지는 과정으로만 볼때는... 그게 참.. 어렵더군요.


그전에... 정식 정모에 대해 얘기를 해보자면..


우선 베팍내에서 정식 정모라는 이름으로 거론되기 시작한것은

약 2주 훨씬 이전부터 정모 얘기가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정모를 한다면 언제가 좋을지?' 란.. 정모날짜 투표전부터 구체적인 날짜의 언급도 있었구요.

그것에 따라서 토요일이 적당하겠다는 회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모 날짜를 회원 투표로 결정하자는 의견과 함께...

회원 투표로 12월 내지 1월 중에 선택되는 토요일 날짜로 정해진 것입니다.
이건 11월 말부터 투표 날짜가 정해진 것인지라...

그 후에 해당 정모날짜가  정해지는 시점에서의 장소 문제라던가 주최하는 운영진 측에서는
그 안에 다른 어떤 사항의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4명의 운영진중 사퇴나 개인일로 이곳 운영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이 2명이 생겼습니다.
나머지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2명의 운영진 또한 투표로 정해진 날짜에 미리 선약된 일이 생겼구요.

그런 부분에서 운영진 논의중에.. 정해지지 않았던 그 날짜에 아예 참석 못할수도...
아니면. 부분참석 가능할지가 의문이였습니다.

그리고나서 정모 날짜가 12월 20일로 정해지고...
그 날짜에 맞춰 행하기가 힘들다는것을 느꼈네요.




이에... 정식 정모란 부분에서...
함께 정식 정모를 함께할 회원들을 모집하고.. 같이 할수 있는 생각을 못한것은..

미리 말씀드렸다시피..

운영진의 잘못이라고 여기고 사과를 드렸습니다.



변명거리일수도 있지만... 운영자게시판을 통해 장소문제도 거론되었고..
공지사항은 아닌 회원님들에게 장소를 빌릴수 있을만한 분도 여쭈어 보고 물어봤었는데...
반응도 없고... 제가 아는 선에서... 물어보고도 했지만... 많은 모임이 있는 20일이란 날짜에 그것도 힘들더라구요.


그렇다고 투표로 결정된 날짜에...
운영진도 그렇고, 정모에 있어서 도움주실 회원님들은 생각치못하고 무리하게 모임 주최하는것도...
어찌보면 일만 벌려놓고... 흐지부지 되는것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공지처럼.. 다른 대안이였던 1월중에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월 10일 날짜로 정모 날짜를 변경소식을 전했습니다.


어느 회원님 말씀대로.. 변경 소식을 미리 날짜가 바뀌기전에 사전 공지를 통해 알려드리지 못한점.

20일에 회원님들도 함께 도와 정모를 추진하자는 얘기를 공론화 시키지 못한점.


이점들에 대해 생각치 못하고 행하지 못한점은 운영진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덧붙여..

투표로 정해진 날짜에 미리 시간을 비워 두신 회원님들께도 다시한번 사과를 드립니다.






-한가지더-

정식정모 모든 비용은...
참석하는 회원님들의 소정의 참가비로 이루어집니다.
지금 현재 모금중인 운영자금 성금은 일체 이용되어 지지 않으니.. 이점 참고해 주세요.




이글은 공지로 하룻동안 올리고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