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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세청에서 뭔가 잘못해서 저희 아버지께 자꾸 피해가 가는것 같아서요 문의드립니다.

사정의 이렇습니다.
제가 작년 6월11 일 자로 현재 근무하는 회사 이직을 하였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다니시던 회사계 게속 재직중이시고요

헌데 올 6월부터 국세청에서 저희 아버지께 이중 취업이 되어 있다고 해서 국민연금, 유류 확급등의 혜텍을 줄수 없다며 이중 취업된 회사명과 입사일을 알려주었다고 합니다.

제가 집에가서 확인해보니 그정보는 어이없게도 제가 현재 재직중인 회사명 이었고 입사일도 작년 6월 11일로 일치하였습니다.

제가 다음날 회사로 출근해서 저희회사 인사팀에 이런일이 있는데 어떻게 된거냐 라고 문의 하였더니 담당직원이 안그래도 국세청에서 연락이 와서 서류를 모두 찾아봤는데 저희 아버지로 신고한 서류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국세청에 전화를 해서 일단락 되는줄 알았더니... 매달 계속 전화가 오고 있습니다. 이중등록 되어 있다고...
지난번에 국민연금건으로 왔었는데 이번에 유류환급금에 대해서 왔다 하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공무원들의 서류조작 미스로 밖에 생각이 안되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합니까?  몇달째 계속 신경쓰이게 해서 짜증나네요...

불펜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