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어제에 이어 오늘은...

한글 "ㄴ"으로 시작하는 만화중 재미있게 본
또 언제든지 볼 수 있는 만화들을 추려보았습니다

우선 ㄴ으로 시작되는 만화중에 그나마 가장 대중적이면서 연재도 꾸준히하는건
역시


1. 나루토...
요즘 거의 마지막단계에 온 느낌을 주기도하는데 쉽게 연재를 안끝낼거같기도하구요
청소년나루토편은 아마 거의 막바지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다음 호카게1순위인 카카시 죽음을 여러차례 강조해서 솔직히 짜증나기도 합니다만
볼만한 만화중에 하나라는건 틀림없죠





2. 나우
천랑열전의 2부격인 나우는 무협만화지만 너무나 깔끔한 내용과 필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게 선호하는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천랑열전을 재미있게 봤기때문에 애정을 가져준건데...
무협만화 매니아분들은 한번 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3. 남자이야기
매니아들 사이에선 완결만 되면 슬램덩크에 버금간다는 호평을 듣는 신무협이죠
좌백의 대도오를 사이버틱하게 재해석한 권가야씨 작품인데
후속편이 나올지는 의문입니다






4. 내일의 죠
치바테츠야의 명작
우리나라엔 허리케인죠로 더 알려져 있습니다
말이 필요한가요...
마지막 표지면 끝입니다





5. 노노보이
전세훈씨의 최고걸작이라 칭할만 하죠...
노노보이 연재당시엔 정말 재미있었죠
처음엔 진짜 허접했는데...우리나라 최고가수가 홀홀단신 미국에가서 최고의 밴드를 만들어 마이클잭슨을 제치고 빌보드1등을 한다
그당시엔 참 누구나 꿈꾸면서도 멀기만했던 일이었죠...

결국 제2의 비틀즈와 한판붙기도하면서 끝냈던...
전세훈씨에겐 마지막 명작이었던거같습니다






6. 노다메 칸타빌레
처음엔 참 재미있는 노다메와 치아키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안보게 되었습니다
초반 10권정도는 정말 재미있으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7. 누들누드
양영순의 화제작이었죠
영화로도 만들어지고...참 신선했습니다...
그뒤 양영순은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있어 지금도 기대되는 작가로 남아있는데...
이때만해도 투박하지만 참 센스있는 시절이었던거같네요






8. 니나잘해
캐릭터들도 다양하고
한국학원물에 있어서 대부격이라 할 수 있는 만화였습니다
막판 독고수라는 여짱에게 권중락 발리는 모습은 진짜 짜증을 넘어섰지만요
그래도 이후 발린것보다는 나은거지만...

마지막에 급조해서 끝낸거같아 사실 많이 서운했던 만화입니다


 



어제는 30여권이 되었는데 "ㄴ"카테고리는 그렇게 수가 많지 않았군요
마지막 추천작품은 순정만화인데 요즘 아마 제일 잘나간다고 할만한 만화입니다




9. 너에게 닿기를
 나와 비슷하게 하루에 착한일 하나씩 하자는 사다코에 끌려서 보게되었습니다...

순정좋아하시는분 한번봐보세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ㄷ"에 해당하는 만화를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