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윈도우를 깔고, 느려질때까지 쓰다가

새로운 립버젼이 뜨면 그걸 깔아쓰고 그러는지라

이상하게도 매번 고스트 파일들을 만들어 놓고도 잘 안쓰게되고 그렇더군요.


그러다보니 매번 깔때마다 CD 한장씩을 소모하게되는.....

나중에 시간 지나서 쭈욱 찾아보면 각기 다른 XP CD만 수십장... ㅡ,.ㅡ;;

악순환이 계속  된다랄까요? ㅋ


요 최근에 USB 를 이용한 XP 깔기가 유행인듯 합니다.

아무래도 넷북들이 CD-Rom 없이 출시되다보니, 윈도우 새로 깔기도 번거럽고... 애매하고 그러다보니...

슬슬 붐을 탄것 같네용. ㅋ



물론 그 이전에도 USB로 XP 까는 방법들이 다양하게 있었는데

이번의 경우는 USB를 CD-ROM으로 인식하게 해서 XP를 깔 수 있게 하는... 그런 방식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종전의 것들에 비해 무지하게 간단하고, 편리해졌다랄까요?

(이전의 것들은 USB를 하드디스크나 플로피로 인식시켜서 깔았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많았고

각기 다른 립버젼들에 따라서 이래 저래 되고 안되고가 많았음.

게다가 만들기도 무지하게 귀찮았음)



간략하게 보시려거든...

파코즈 링크


요 링크 가셔서 공부해보심 되구요.... (요거의 경우는 UFDisk Utility 사용법)


좀 더 확실하게 하시려면 요 방법을 따라오심 되겠습니다.

http://usboffice.kr/zbxe/?mid=use_cd&document_srl=390
 
여기는 usboffice 라는 곳인데, USB 메모리 관련 커뮤니티 되겠습니다.

안타깝게도 가입하고 로그인이 돼야 글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여기의 글을 요약해서 옮겨보겠습니다.




USB 메모리는 크게 플래쉬  칩과 컨트롤러칩으로 나눠지는데요.

컨트롤러의 설정에 따라서 USB를 CD-rom 으로 인식 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판가름 납니다.



대략 이정도가 이 곳 커뮤니티의 회원들이 실험해보고 확인한 칩들입니다.

이 칩들은 각기 다른 회사들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각기 저마다 다른 프로그램들이 있어야지 CD-ROM 영역을 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내 USB가 어떤거에 해당하는지 모르겠다시면

요 프로그램을 사용하심 되겠습니다.

vpidchecker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요 프로그램을 켜고 위의 빨간 네모의 부분을 체크 하시고...

0x0163 , 0165 -> USBEST 컨트롤러 -> UCDexec.exe 요 프로그램으로 CD 영역 만들기 하심 되고

0x1000, BC06, 70D4  -> SMI 컨트롤러 -> UFD_Utility 요 프로그램으로 ...

0x2168 -> OTI 컨트롤러 -> PTMD.exe

0x1603  -> Skymedi 컨트롤러  -> SK6211, SK6281 등등 다름... (요거는  위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 찾기 바람.)




이렇게 찾으 신 뒤.....

각기 프로그램에 맞춰서 용량과 파티션을 지정하시고 CD-rom 영역을 지정해주심 되겠습니다.

몇몇 프로그램들에는 간편하게 iso 파일 째로 옮길 수 있게도 돼있는 것들이 있으니...

그럭저럭 쓸만하실거란 생각이 드네요.




사실 초보자들에게는 좀 빡셀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요거 하나 해놓으면 CD 쓰는것도 절약하고.. ...그러실 수 있답니다...

특히나 nlite 같은 유틸리티까지 겸하면  한꺼번에 드라이버까지 완비된 자신에게 최적화된 윈도우를 만드실수 있고

수시로 변화시킬 수 있답니다



& 자기집의 USB가 안된다고 너무 답답해하시진 말길...

위의 모델 들 중 아무거나 하나 골라잡아서 1~2G 짜리 하나 산다고 하셔도 요즘 USB값이 워낙 똥값이니...

5000원~10000원 정도 안에 저 기능 되는걸 사실 수 있을겁니당.... ^^;

한번 시도해보시라능... ㅋ



(사실 제가 갖고 있는게 안돼서 하나 질렀다능... ㅎㅎ ,

속도는 기존 윈도우 깔때보다 조금 빨라진것 같고, 무엇보다도 CD-Rom 읽는 소리가 안나서 맘에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