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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


 이상하게 이거 보면서...


 제가 갖고 있는 내면 속의 외로움이라든지...

 가까운 사람이 하나 하나 떨어져 나갈때 생기는 나의 존재감과 극도의 이기심...

 사람의 근본 성질에 가장 가깝게 이거 보면서 인간이 지켜야 할 것들어 어떤건지..


 그리고 제 주위에 있는 한명 한명의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다시 느껴지더군요...


 뭐 무엇보다 윌 스미스의 연기도 좋았고...


 어떻게든 본성을 지키려는 스토리도 좋았습니다.


 사람이 갖고 있는 내면과 근복적 본성에 관한 고찰도 좋았고....



 이상하게 자꾸 감정 이입 되더군요......

 근래 본 영화중에 가장 제 마음에 많이 와 닿았던 영화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