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전 사실,
그들의 개인적 일은 그들이 되어보지 못하면 알 수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구,
조성민 최진실씨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한쪽말만 들을수도 없구,,
결정적으로 남의 일에 이래라저래라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네티즌이나 다른 사람들이 왜그럴까,, 하고 생각했었는데요,

이게,,
단지 조성민최진실씨 자녀분들 문제로 끝나는게 아니라,
이번을 계기로 한번 생각해 볼 문제이긴 하더군요,,,,

제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친권과 양육권이 있는데, 양육권은 현실적으로 키우는거고, 친권은 성년이 될 때 까지 관리감독도 하고, 돈도 관리하고 중요한 의사결정도 하고 뭐 그런건데,, 이혼시,, 각각 두 개를 누가 가질건지,, 아님 같이 할건지 결정하죠,,
이혼했는데 같이 하긴 힘들 것이고 실질적으로 한쪽이 가지게 되는데,

친권을 조성민씨가 안갖겠다고 해서 최진실씨가 다 갖고 있다가,
이번에 조성민씨가 다시 갖겠다고 한게 문제라면서요!!
재산이 걸려 있어서,,,,

이게,, 이혼한 부모중 한분이 친권 갖고 있다가 그 분이 죽은 경우,
친권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해서 못박혀진 규정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적 견해가, 다른 일방이 다시 갖는거라네요....

사실,, 이런 구체적 상황이 없이 걍 이론적으로 알 때는,
'당연하지! 부몬데!'
뭐 이렇게 생각했는데,,

이혼의 모양이 다들 많이 다르고, 어떤 경우는 심각한 상황인 경우도 있고,,,,
아,,
조성민최진실씨 집안싸움에 개입하는 모양은 나쁘지만,
정말,,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네요....
요즘 이혼도 많이 한다는데....

제 생각엔,, 법원에서 결정하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