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과 관련,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에 가서 미국 재무장관과 FRB 의장과 이야기를 잘 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리더스 포럼 기조연설에서도

"우리 정부가 신흥국가로서는 세계 최초로 미국과 통화스와프 협정을 체결해서
 달러와 원화를 맞교환키로 합의했다"고 신흥국가 가운데 최초라는 점을 강조했다.



(밑에서부터는 덕담 시리즈)


앞서 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미국과 통화스와프 체결한 것 축하드린다"라고 말했고,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도 "미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한 것은 신흥국 가운데 처음"이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사공일 위원장도 "이 대통령이 부시 미국 대통령과 평소 외교관계를 잘 맺어 왔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왔다"고 덕담을 건넸다.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도  

"며칠전에 이같은 내용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대통령도 국회에 가서 외환위기는 없을 거라고 쭉~ 자신있게 강조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정부가 꾸준히 추진해 온 미국과의 우호관계의 성과라는 자평도 있었다.


이동관 대변인은..

"이번 스왑 계약은 1)쇠고기 재협상, 2)독도 명칭, 3) G20 정상회의에 이어 미국이 한국에 준 4번째 선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면서  

"과거처럼 한미관계가 좋지 못했다면 이런 협조가 아마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느 누군가의 한마디>


300억달러 사채 끌어쓰는게 잘하는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