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학원에 다닐때 에피소드..
- 작성일
- 08-10-26 20:41
중학생 때였죠.
방과 후면 늘 가던 학원.
영어 단어 쪽지 시험이 있는 날이었는데, 은근히 그런거 스트레스였죠.(점수 좋으면 나중에 레벨 높은 반으로 갈 수도 있고)
한 친구가 그날 단어 공부를 전혀 안해왔었나 그래서 엄청 긴장하고 있더군요.
시험 시작...
선생님이 단어 불러주면 스펠과 뜻을 쓰는 건데...
그 중 한문제, Only...
그 공부를 못해온 친구가 몰랐나 봐요. 그래서 옆 친구 답안을 슬쩍...보고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답을 적습니다.
옆 친구의 답, 단지.
그대로 베끼면 좀 티가 날까봐 머리를 좀 썼나봅니다.
베낀 친구의 답....
항아리....
나중에 전부 얘기해줬는데 완전 웃겼죠.ㅋ
방과 후면 늘 가던 학원.
영어 단어 쪽지 시험이 있는 날이었는데, 은근히 그런거 스트레스였죠.(점수 좋으면 나중에 레벨 높은 반으로 갈 수도 있고)
한 친구가 그날 단어 공부를 전혀 안해왔었나 그래서 엄청 긴장하고 있더군요.
시험 시작...
선생님이 단어 불러주면 스펠과 뜻을 쓰는 건데...
그 중 한문제, Only...
그 공부를 못해온 친구가 몰랐나 봐요. 그래서 옆 친구 답안을 슬쩍...보고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답을 적습니다.
옆 친구의 답, 단지.
그대로 베끼면 좀 티가 날까봐 머리를 좀 썼나봅니다.
베낀 친구의 답....
항아리....
나중에 전부 얘기해줬는데 완전 웃겼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