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웃을일이없어서 그런지 진짜 제대로 웃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아까 집에와서 물마시다가 쇼파에 앉아서 티비에서 하고 있는
SBS웃찾사를 잠깐 봤습니다. 티비속 개그맨들이 온몸을 던져 웃기려고 노력하고 티비속 사람들이 박장대소하는데
전혀 웃기지가 않더군요. 그냥 무표정...;;
많이 웃어야 늙지도 않고 좋다는데
경제도 우울하고 사는것도 빡씨고...
친구들하고 농담따먹기만 해도 떼구르르 구르면서 웃었던 예전 아무걱정없던 시절이 그리운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