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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지표는 아직 양호…‘셀 코리아’가 문제


‘한국 경제, 정말 위기인가.’

최 근 한국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한국 경제 위기론’이 난무하고 있다. 심지어 한때 “위기설을 증폭시킨다”며 언론 등에 불만을 토로했던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까지도 지난 22일 국회 국정감사를 받으면서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당시에는 유동성 위기만 넘기면 됐고 세계 시장이 호황이었다”며 “지금은 대외여건 등도 좋지 않아 다른 원인 등을 합쳐서 보면 경우에 따라서는 IMF 위기 당시보다 더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할 정도다.

◆ 실물 지표로 놓고 보면 ‘위기설’ 근거 없어 = 그러나 실물경제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어렵기는 하지만, 위기라고 말할 만한 상태는 아니다”는 게 정설이다.

올 해 경제성장률은 전년 동기대비 ▲1분기(1∼3월) 5.8% ▲2분기(4∼6월) 4.8% ▲3분기(7∼9월) 3.9%로 나빠지고 있지만 마이너스로 돌아선 일본과 유럽이나 조만간 마이너스 가능성이 높은 미국 등의 경제성장률에 비하면 훨씬 양호한 상태다.

소 비자물가상승률도 올 3분기 5.5%를 기록, 한은의 물가안정목표치(2.5~3.5%)를 훌쩍 넘어섰지만 관리할 수 없는 수준은 아니다. 실업률 등 다른 거시지표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봐도 ‘위기’를 운운하기는 어렵다는 게 대다수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다 만 경상수지가 올들어 8월까지 125억9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소규모 개방경제’인 한국의 현실을 고려하면 분명 악재다. 그러나 올 4분기(10~12월)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이 확실시되고 2400억달러에 육박하는 외환보유액을 고려할 때 위기의 징후로 삼을 수는 없다.



후략



원문주소 : http://news.empas.com/issue/show.tsp/cp_mh/5253/20081024n1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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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뭐가 근거가 없다는 거지...? ㅡㅡ;;

경제성장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할지도 모를 일본, 미국, 유럽보다 나으면 양호한 거냐...?

물가안정목표치에 2배가 넘었는데 양호하다고...?

4분기 흑자는 뭔 근거로 확신을 하는건데...?


객관적 근거는 하나도 없고... 그냥 양호하다고 우기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