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잘들 드셨나요?
- 작성일
- 08-10-22 13:18
불펜질 하다가 점심약속 시간 5분 늦게 나갔네요.
한창 낄낄거리며 리플 달다가 주위를 보니 다 나가고 아무도 없;;;
어제 오랫만에 술을 마시느라 초반러쉬 후 맛탱이간 다음 일찍 귀가해서
평소보다는 좀 늦게 취침(술김에 마구마구 30장까고 레어조합; 하고 놀았다는 ㅋㅋㅋㅋ).
점심 해장메뉴는 청국장이었습니다. 뭐 굳이 해장용으로 먹은건 아니고,
콩나물국밥집에 사람이 너무 넘쳐나길래 그냥 옆집가서 먹었네요.
어제 주최측인 두 옹(영계소문, 멜치꼬리)들께 재롱도 좀 떨고 그러다 왔어야 했건만
아무도 안 챙겨주는 COB커플 옆에 앉아서 열심히 고기 구워드리고 왔네여 ㅎㅎ
양치나 개운하게 하고서 오후업무 스타트 하렵니다.
그래봤자 불펜질의 비중이 더 높겠지만 ^^
오늘은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간만의 야근이라 설레이네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