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의원은 21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최근 콜린 파웰 전 미국 국무장관이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9%CE%C1%D6%B4%E7" target=_blank>민주당 오바마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정말 지금의 이 미국의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인물은 누구인가를 그는 고민했다. 미국이 세계의 경이로움과 존경을 회복할 힘을 지닌 대통령은 누구인가를 고민했을 것이다"고 동감을 드러냈다.
전여옥 의원은 그러면서 특히 "무엇보다 콜린 파웰이 부통령 후보인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B%E7%B6%F3+%C6%E4%C0%CF%B8%B0" target=_blank>사라 페일린에 대해 실망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점도 평가하고 싶다"며 "나 역시 '내용'은 없고 '배짱'만 있는 페일린은 아니라고 일치감치 생각했다. 콘텐츠는 없고 이미지만 있는 여성 정치인들이 오히려 여성 정치에 대한 회의를 불러온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부통령은 유사시에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 사람이다"고도 강조했다.
전 의원은 더불어 "모든 것을 떠나 감동했다. 정말로 미국을 위해 고뇌어린 선택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런데 언론은, 세상은 냉정하고 좀 야비하다. '피부색의 선택'이라든지 '워싱턴의 권력추이에 대한 재빠른 지지' 혹은 '공화당 정권에서 대접을 못받아서'까지..."라며 콜린 파웰을 대신해 섭섭함을 비치기도 했다.
전 의원은 이어 콜린 파웰의 '신조'와 관련해 "제가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타인이 당신의 선택을 대신하지 못하게 하라'는 것이다"고 소개하면서 "참 중요한 말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일 오바마가 된다면 미국은 이 지구상에서 존경받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공화당이니 민주당을 떠나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흑인을 대통령으로 선택할 수 있는 사회라면 진정으로 '열린 사회'아니겠는가"하고도 덧붙였다.
전 의원은 지난해 한나라당 대선후보경선 과정에서 예상과 달리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9%DA%B1%D9%C7%FD" target=_blank>박근혜 의원이 아닌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0%CC%B8%ED%B9%DA+%B4%EB%C5%EB%B7%C9" target=_blank>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했다. 전 의원이 당시 상황을 콜린 파웰의 이번 오바마 지지 선언에 비유한 것으로 보인다.
웃기네여. 컨텐츠는 표절에 이미지는 쒯더쀍인 붕이 저런 소리를 지껄이니..
낄낄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