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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학교(대학교수와 경영진)

일부는 아니겠지만 대학교수--솔직히 이상한 사람들 많죠


제가 알고 있는 울 학교 모 교수도 상당히 저명한 분입니다- 사범계열 분야에서 이 분 모르면 간첩이죠

하지만 수업시간 절반 정돈 니네끼리 토론해라~~ 애들 토론시키면 ㅋ하는 척만 하고 다 떠들죠

토론시켜 놓고 자긴 수업할 내용 공부- 20분 강의 스킬


그래도 상대평가 과목을 전원 에이뿔 줘버리는~~

(이러니 수업 엉망으로 해도 시러하는 학생이 없고 오히려 강의식이 아니고 열린 교육에 자기 주도적 학습이라며 조아라함)


원래 상대평가 무시하면 대학본부에서 교수에게 벌점 주는데 이 분에겐 그래도 괜찮은 이유가

교육부 정책담당하기 땜에 교육부에서 지급하는 국가장학금과 지원을 다 땡겨옵니다 ㄷㄷㄷ


학부생에겐 한없이 친절---대학원생에겐 몸종 테크

저 같이 직장있는 사람이 대학원 다니면 밥 사주고 술 사주면 석박사 학위 패스 

또 자기 처남(연대 졸업-러시아 유학 -시간강사 3년)과 처제(연대 졸업-독일 유학-시간강사 2년) 모두

전공과목이 울과와 다르고 경력도 일천한데도 과목 하나 만들어서 울 과 교수에 넣어버린ㄷㄷ




대학도 그래여

게다가 대학에서 청소하시는 분들 저임금 테크

구조조정 한답시고 기초학문 없애버리고

인기과목이다 싶으면 교수진과 자재가 확보안되도 신설과 만드는 ~~~~

학교식당 대충 돈 받고 넘기고 식단 뭐같이 나오게 만드는 ㅋㅋ


초중고도 그래요

워드 하나 할 줄 몰라서 쩔쩔 매고

학기 시작전(2월)에 출근 잘 하지도 않는 교장교감들


자긴 반드시 정시출퇴근 해야되고 뭐 힘든 일(소풍,수학여행 인솔,담임)이 있으면 전부 남교사 시키면 된다는 식의 여교사들

빡시게 선생 뽑아놓고 3년안에 무기력하게 맹글어버리는 시스템과 그 시스템 땜에 무기력해졌단 핑계 대며 사는 나 같은 사람들 


교육은 전문직이란 선민사상에 젖어 있는 사람들

세상에 전문직이 아닌 직업이 어딨다고 ㅠㅠ


기냥 한탄 해 봤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