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 국수
- 작성일
- 09-11-21 20:19
집 근처에 새로 생긴 국수집인데요...
메뉴 구성이나 분위기를 보면 국수집보다는 막걸리에 보쌈, 파전 같은 거 먹는 분위기입니다.
여튼 지난 주에는 비빔국수를 먹었죠. 아무래도 잔치국수의 시원함이나 깔끔함보다는
전 자극적인 매운맛을 좋아해서 말입니다. 초장보다는 고추장 느낌의 비빔국수였습니다.
그냥 무난하다고 해야 하나... 여튼 저는 왠만하면 맛있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리 패스...
오늘은 그 집의 멸치국수를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해장 때 좋을까 하고 시험삼아 시켜본 거죠.
흐흠...
면에다 몇 가지 고명 얹은 후에 주전자에 담아온 육수를 부어줄 때만 해도 담백할 줄 알았는데요...
잘 섞어서 먹어보니...
김 속에 아주 얼큰한 양념장이 숨어 있었더군요.
얼큰한 거 좋아하는 저로서는 느무느무 행복했다능...
주말에 술퍼먹고 해장할 집이 하나 늘었다는 게 좋군요.
담부터는 곱배기로 먹어야징~~~
메뉴 구성이나 분위기를 보면 국수집보다는 막걸리에 보쌈, 파전 같은 거 먹는 분위기입니다.
여튼 지난 주에는 비빔국수를 먹었죠. 아무래도 잔치국수의 시원함이나 깔끔함보다는
전 자극적인 매운맛을 좋아해서 말입니다. 초장보다는 고추장 느낌의 비빔국수였습니다.
그냥 무난하다고 해야 하나... 여튼 저는 왠만하면 맛있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리 패스...
오늘은 그 집의 멸치국수를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해장 때 좋을까 하고 시험삼아 시켜본 거죠.
흐흠...
면에다 몇 가지 고명 얹은 후에 주전자에 담아온 육수를 부어줄 때만 해도 담백할 줄 알았는데요...
잘 섞어서 먹어보니...
김 속에 아주 얼큰한 양념장이 숨어 있었더군요.
얼큰한 거 좋아하는 저로서는 느무느무 행복했다능...
주말에 술퍼먹고 해장할 집이 하나 늘었다는 게 좋군요.
담부터는 곱배기로 먹어야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