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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media.daum.net/nms/general/news/common/view.do?cate=23793&newsid=1641426&cp=spohankook&RIGHT_SPORTS=R3


한양대 3학년 박준범 문제로 배구 신인 드래프트가 또 파행이네요..


매년 반복되는 배구 드래프트 파행..

타스포츠보다 턱없이 낮은 연봉에 프로형식이지만 프로는 아닌듯한 모습이라 지속반복되는 것이죠..


이번 건만 하더라도 우선지명권을 가진 우리캐피탈은 3학년인 박준범을 지명하려고 하고 타구단들은 그것을 막으려고 하는 상황에서

박준범은 참여하겠다고 하니 협회 차원에서 막겠다고 나서는 상황;;;


농구처럼 드래프트 자격을 확정지으면 되는데 그게 아니니 매번 저렇게 문제가 생기네요. 규정 상 얼리엔트리가 가능하다면

문제될 것이 없긴한데 확실한 규정보다는 애매한 규정을 통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다보니 매번 문제가 생기네요.


이번 건의 경우로 얼리엔트리에 대한 확실한 규정을 마련했으면 싶은데 아마 불가능하겠죠? ㅋ


우리나라 스포츠협회들... 정말 대단들 합니다^^



- 만약 박준범이 올해 못 나오고 내년에 나오면 최하위가 예상되는 켑코45에서 문성민 - 박준범이라는 신진식 - 김세진을 능가할지도

모르는 최고의 쌍포를 보게 될 지도...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