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골때리는 나라 대한민국...
 보통 이런 경우엔 정부에선 확대 해석을 하고... 민간에서 세부 조사를 하는게 대부분인디..
 어찌 반대로 되어서는.... 정부는 막아내느라 급급하고... 민간은 세부조사해서... 시시비비 가리는게 정상인디??
 어찌.. 이게 반대로 되어서는.... 
 스기야마 아키히로 는 어떻게 되는거졍???
 

http://media.paran.com/snews/newsview.php?dirnews=3423046&year=2009&pg=1&date=20091110&dir=25


친일인명사전이 공개돼 파장을 일으킨 데 이어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이하 규명위)’도 이달 말 친일인사 700여명의 명단을 발표하게 된다. 하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이나 언론이 장지연 등 친일인명사전에서 친일 인사로 분류한 이들이 제외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민간 차원에서 친일인사로 규명한 이들에게 정부가 ‘면죄부’를 주는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규명위는 10일 일제 통치 막바지인 1937~1945년 사이 친일 활동을 한 700여명의 명단을 이달 말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일제강점 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이 공표되면서 2005년 정부 차원에서 발족한 규명위는 일제 강점기를 1904?1919년(1기), 1919?1937년(2기), 1937?1945(3기) 세 기간으로 나눠 친일 인사 명단을 뽑고 있다. 1기와 2기 명단은 각각 2006년, 2007년에 걸쳐 발표됐고 이완용, 송병준, 민영휘 등 301명이 포함됐다. 특히 3기는 일제가 전쟁 동원령을 내린 뒤 사회 각층에서 친일행각이 급증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사회 유명 인사가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