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 경남 분들 희소식!!
- 작성일
- 09-10-30 16:40
시네마테크 부산에서는 "영화로 떠나는 가을 여행"이라는 주제로 10/17일부터 11/8까지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 네편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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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부산은 올해도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술영화 축제를 마련합니다. “Fall in Cinema – 영화로 떠나는 가을 여행”이란 이름으로 마련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올해 6월 이후 개봉한 국내개봉예술영화 중 화제작 7편을 상영합니다.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어 큰 인기를 모았던 일본영화 <걸어도 걸어도> <해피 플라이트>를 비롯해 부산에서 개봉하지 않아 아쉬움을 줬던 <마이 프렌즈, 마이 러브> <아빠의 화장실>이 처음으로 부산을 찾습니다. 또한, 프랑스와 벨기에 합작영화인 <세라핀>과 <룸바>는 삶과 예술에 관한 깊은 이야기를 들려줄 것입니다. 런던으로 날아간 프랑스 영화 <쉘 위 키스>는 가을에 만나는 색다른 로맨틱 영화가 될 것입니다. 이번 영화제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프로그램 : ‘Fall in Cinema – 영화로 떠나는 가을 여행’ 상영기간 : 2009년 10월 17일(토)~11월 8일(일) 상영시간 : 1일 5회(교차상영) 상 영 작 : 1. 걸어도 걸어도 : 고레에다 히로카즈, 2008, 일본, 114분 2. 마이 프렌즈, 마이 러브 : 로렌느 레비, 2008, 프랑스, 99분 - 부산 최초 개봉 3. 아빠의 화장실 : 세자르 살론 등, 2005, 우루과이, 98분 – 부산 최초 개봉 4. 룸바 : 도미니크 아벨 등, 2008, 프랑스/벨기에, 77분 5. 세라핀 : 마르탱 프로보스트, 2008, 프랑스/벨기에, 125분 6. 쉘 위 키스 : 엠마뉘엘 무레, 2007, 프랑스, 96분 7. 해피 플라이트 : 야구치 시노부, 2008, 일본, 104분 |
| 이 중 단연 압권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걸어도 걸어도>입니다. 올해 개봉된 영화들 중 가장 중요한 영화 중 한편입니다. 혹시 놓치신 분들은 내일 오후 5시 20분에 상영하오니 이 기회에 꼭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