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1.지금 급당황했습니다.

제가 전화기의 아래 버튼을 잘 누르는 편이기는 하지만...
(옆에 붙은 위아래 버튼중 아래버튼)
....이제 아래버튼이 안눌려요 어쩌지!!!으아아악

문제는 이것.

 지금 방금 당황해서 수신문자 볼때..막 윗 버튼을 눌렀는데..
글자가..

와인폰 돋보기 기능 수준으로 커졌는데..
안줄어들어요.
아래버튼이..안눌려서..
아. ㅠ.ㅠ 그래서
지금 제 핸드폰 수신문자 화면은


아오
리야
그동
안 보
고싶었
어?


(염장 성공!)

아무튼 이렇게보이게 되었어요..
하아;;;
어쩌지..

 걱정되는건.. 통화중 무의식적으로 윗버튼을 눌렀다가;
이제 무전기로 써야하는건 아닌지...
이게 소리도 엄청 잘나오는 -_-;; 무서운 폰.

as를 가기에는.. 귀찮아요.
저 이제 폰 바꿀꺼에요. 아이폰 나오면..
한달만.. 한달만 버티면 되는데 ㅠ.ㅠ

그때까지 돋보기 기능으로 사랑의 문자를 받아야 겠군요. 하아;


2. 오늘 또.. 혼자 부끄럽게
빠따치고 왔어요.

9시까지 열심히 많이 쓰고 (내용이야 뭐..흥 ㅋ)
혼자 셔틀버스타고 내려와서 두판쳤는데.
어어..오른손에 공을 빵 맞았어요 ㅠ.ㅠ 얼마전에 롯데인가 경기에서 누가 자기가 친 공에 자기 다리 맞는거 봤는데..;; 그수준은 아니지만 ㅠ.ㅠ
문제는..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을 맞아가지구 엄청 아팠는데;;
다음공부터 안놓치고 계속친;; 아. 나는 정말 빠따를 사랑하는구나..
아아..게다가오늘은 빵빵 잘도 터지고 ;;;
아. 나는 정말 야구장하는 남자랑 사귀었어야 하는데..
실직자 남친에게 야구연습장이나 하자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