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1. 스타벅스는 아니에요 걱정말아요.

이제 당분간 안가려구요 ;; 거긴

2. 대학원 논문 세미나+ 망년회가 1시간 뒤에 이곳에서 있습니다. 
망년회로는 봉천동 최희성 고려왕족발보다 조금 더 맛있는
부드러운 족발 맛집에 가기로 했어요.
다들 세미나는 아웃오브 안중. 족발때문에 올 듯 하군요

3. 선배랑 둘이 미리와서 각자 노트북질 하고 있는데
 10명의 아줌마들이 와서 우르르 맡아놓은 세미나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하나같이 정말 하나같이 밍크를 입고 있어요! 유니폼인가요!
그러니까 10명의 거대한 파마머리를 한 여왕밍크들이 우글대게 된 겁니다.
도리가 없잖아요.
피신!! 
무서워요. 그들은. 

하지만 우리집에 한분 있어요.
무서운 대왕 밍크말입니다.

4. 아침에 종종가는 브런치까페에서 브런치를 먹었네요. 
팬케이크, 스크램블 에그, 바싹 구운 베이컨, 발사믹뿌린 유기농 샐러드, 작은 소세지 
그리고 아메리카노
미친듯이 칼로리를 부르는 그런 아침이 오늘이었어요.





▲ 물론 2인용이라구요!
까르르르르르르르~~~~( 현재는 스마일 감자를 제공하지 않으니 감안하시길)

출처:http://blog.naver.com/mintsorbet07/90036613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