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늦은 정모 후기 올려욤... ^^;


어제 와이프랑 일이 있어 좀 돌아댕기다가 좀 늦게 강남으로 출발 했져...

강남역에 도착하니 몇번 출구였는지 갑자기 헷갈리기 시작... ㅡㅡ;;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1번출구로 나와서 여긴가...? 하고 두리번 거리는 데... 바닥에 베이스볼파크 정모 안내표지(?)가 붙어있어서... ^^

그거 따라 오다보니 비어호프 앞... 전광판에도... '베이스볼파크 환영합니다' 라는 문구가 방겨주더군욤...



비어호프에 들어가니... 이미 행사가 시작되어서리...

신조와 애플냥에게 이끌려... 이름표를 받고... 자리 잡고 앉은 곳은... 영계옹, 챰옹, 소주원샷옹... 옹들만 모여있던 자리로... ㅡㅡ;

잠시후 단주양에게 정모회비도 내고... (단주양에 머리 큐티하게 깎았다고 칭찬해줬음... ㅋㅋㅋ)



쉬는 시간에 인사하러 다니다... 멜치행님 자리로 합석... 이후 1차가 끝날때 까지 계속 그자리에 있었네욤...

어찌하다보니... 제가 있는 자리로... 회원붕들이 자연스럽게 교체하면서 오시는 바람에... 그곳에서 담소도 나누고 인사도 하고... ^^

나중에 한번 더 삥돌며서 인사를 드렸는데... 아마도 밖에 담배피러 나가신 붕들이랑은 인사를 못한 듯...

아쉽네혀...


옹 인증 설문에도 참여하고... 나가서 상품받고 소감도 얘기했으니... 대충 제가 누군지 보셨을 듯... ^^;;

여러가지 프로그램도 다 재밌었고...

너도밤나무 형님을 비롯한 인사와 담소를 나눴던 모든 붕들... 다 방가웠습니당... ^^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이 기억에 남지만... 그거 쓰다보면 엄청난 스크롤의 압박이 있을 것 같아...

그냥 맘속으로 간직하렵니다... ^^



준비하시느라 수고 하신 운영진 여러분...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시간내서 참석하신 70여 회원붕들도 자랑스럽네혀... 특히나 먼 울산에서 왔던 뚝심님, 보좌관님도... ^^

내년 정모때는 더 많은 붕들과 함께 하고 싶네혀... ^^




PS1 : 최근 헤어스탈을 바꿨는데... 다들 칭찬해 주셔서 감솨~~~ (__)

나름 성공적인 변신인 듯 싶네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