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철저한 비주류지요 ㅇ_ㅇ

저도 요샌 비주류인가봐혀 리플도 안달리고 -_-)

저기 이분 디엘 쩜 ~

아 왜 날 또~

잘생긴 커즈군 디엘 한번 더 한번 더 한번 더 ~ ㅋㅋㅋ

주류중엔 참이슬~~~~~~~ 후다닥 ===========33333333333333333333333333

저도 비주류지만 게시판 보는 낙으로 삽니다. 유저들이 아웅 다웅 웃으며 싸우고(?) 노는(또는 노시는) 모습이 이젠 오래되어 친구들 보는 모습 같아 좋네요^^

어쨋든 중요한건 즐겁게 지내면 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게시판 분위기라는게 인위적으로 바꿀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구염..

술한잔 하고 싶군요...


사실 게시판에서 주류가 되기엔 남성유저보다 여성유저가 더 쉬어보입니다................

저는 술을 좋아하니 주류군요....ㅎㅎㅎ

저처럼 듣보잡이 편해혀;

반갑습니다 저도 술을 좋아해서 주류라 생각해용 ㅎㅎㅎ

주류가 되고 싶으시면 악플러가 되세혀 ㅇ_ㅇ

저도 철저한 비주류지만, 음.. 뭐 체념했다고 할까요???
시사나 뉴스는 제가 읽고,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퍼오는 경우가 많은데, 굳이 제가 아니라도 이슈가 될 것 같고,,,
뻘글이나 농담도 그렇고.....

하하하. 저만이 쓰는 글이라면 레고 관련 정도...
뭐 아주 극소수 분들이 읽어도 저는 만족합니다.

전 텔레만님 조아해요 +_+

난 단주횽아 볼딱지를 좋아해염.. +_+

감사합니다. +_+ ㅋㅋㅋ
오늘도 정진을...

비주류.....아 가슴에 와닿는다...ㅠㅠ

음...


영원한 숙제이자 떡밥이죠;
주류와 비주류;
개인적으로 그런식으로 나누는걸 매우 싫어하긴 하지만..

호치밍님이야 나름의 노선을 걷고있는 주류...
비주류라 하더라도 위에서 말씀하신 세부류중 두번째...
라고 생각되네요. ^^

가끔씩 나오는 주제일 수도 있는데, 가만히 보면 인기유저와 비인기유저로 생각될 수도 있겠더라고요... ^^*

저도 베팍 초반에 이런 고민(응???)을 좀 했었는데, 이젠 아무 생각없이 글 올리고 싶은 것이 생기면 올리고 댓글도 시간나고 관심있으면 달고 그럽니다... ㅡ,.ㅡ

[뱀발] 그래도 엠팍시절부터 꾸준히 이어오는 전통!!! 여성유저는 무조건 주류 & 인기유저... ㅠㅠ

호치밍님도 여기 계시네요. 과거 엠팍에서 자주 글을 봤었는데 반갑습니다.
게시판에서 좋아하는 것과 관심있는 것에 따라 쏠림 현상이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일테니....
물론 조금더 관심을 가져주면 더욱 좋겠지만서도요....
저도 구단주님 말씀대로 즐거웠음 좋겠습니다. 게시물 다 읽을 수도 없고 다 리플을 달 수도 없으니
관심 있는 글 읽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거나 다른 분의 생각을 듣는 것으로도 충분히 즐거우니까요..

으음 -_-; 글의 요지를 잘 모르겠네요
다양성유지를 위해 어떤 식으로 노력하자고 하시는 건지

언더그라운드의 아웃사이더 ㅋㅋ

주류로는 소주, 맥주, 양주 등이 있고

비주류로는 데미소다, 밁히스, 맥콜 등이 있겠네요

사랑해요 밁히스 ~

글이 좀 두루뭉실해서 그런지, 진의가 잘 전달이 안되는듯..^^

사실 주류에 대해 저항하는 글입니다. 비주류입장에서. 비주류 입장에서 지금 게시판의 분위기가 좀 아쉬운게 있다는거죠.

게시판 한페이지를 죽들 한번 보시면 알게 되실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수 있는 최소한의 사회적의미를 담은 글들의 양은 너무 적은 반면에, 특정하게 친분이 있는 분들에 의해 공유되는 소소한 내용의 글들과 그렇게 달리는 댓글들이 너무 많다는 얘기지요.

그런 분위기에는 필연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테고, 좀 접근하기 어렵다는 느낌들을 가지게 될 겁니다.

비주류로서의 소회죠. -_-

말씀하신 소위 말하는 비주류 유저의 방법론 (사실 주류와 비주류의 분류도 헷갈리지만)에 보면

상당히 피동적이고 피해자처럼 묘사해놓으셨군요.. 전 생각이다릅니다만.. 여기 불펜이 극과 극 성향을 가진 분들이 모여있는것도 아니고

여기가 투쟁의 장도 아닐진데 저항하고 어쩔수없이 , 마지못해 끌려가고 버텨야한다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분위기가 맞지 않으면, 새로운 유저들이 들어와 정착하려고 하지도 않으며, 있떤 유저들도 소외감을 느끼며 떠나게 되죠. 어느 공간이나 마찬가집니다.

누가 억지로 횡포를 부리고 그런 그림이 아니라 자연스레 일어나는 현상이라는거죠.

지금 제가 언급한 그런 게시판 분위기에 적응하고싶지 않거나, 적응못하는 유저 A를 가정하고 제 글을 보시면 그 메커니즘을 이해하실수 있을겁니다. 매우 자연스런 겁니다. 게시판의 주류 분위기에 저항해보고,안되면 체념하거나 다른 더 맞는 공간을 찾아나서죠.

일정부분 공감하긴 해요. 지금 상단의 전광판 공지만 봐도 그렇고 특정유저의(특히 여성) 글의 조회수나 댓글수가 현저히 많고.

그래도 세번째는 좀 그러네요. 저도 비주류이긴 하지만 배타적인 곳은 아니니깐요.

배타적인 태도는 특정부류가 인위적으로 만드는게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어느 순간 주류로 떠오른 부류들에 의해 게시판 분위기가 좌우되고, 그렇지 못한 비주류들은 소외된다는 매커니즘이죠.

주류의 누군가가 비주류의 누군가에게 언제 우리가 니들 글쓰지 말라고 했나? 댓글달지 말라고 했나? 아무도 막는 사람 없어? 라고 하겠지만, 비주류가 느끼는 소외감이라는건, 전반적인 분위기가 내가 댓글 달만한, 함께 호흡할만한, 낄만한 글이 많지가 않아, 이런 글은 여기 많이 안올라오니 올려도 별 호응도 없을거 같아. 이런 식으로 적응하게 된다는거죠. 아님 떠나거나.

반복에 반복에 반복에 반복~

비주류적인 글에 주류적인 리플이 달리고... 그래도 꿋꿋이 비주류 리플을 다는 상황이네요.. ㅎㅎ

우리 소시당 당수가 그런 면에서 참 대단하지요.
혼자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데 쌩쑈해가면서, 텔미 열풍에도 불구하고 고군분투해서 소녀시대 글을 올렸던 시절을 거쳐
나중에는 엠팍 내 최대 세력까지 거느렸으니...
ㅎㅎㅎ...

근성가이 당수...

일단 호치밍 님의 글에 동의합니다...

신입유저의 진입 장벽, 비주류의 소외감 등등 다음팍 시절에서 부터 지금까지 몇번은 나온 얘기죠...ㅎㅎ

오프라인에서 번개를 통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면... 당근 그들만의 이야기가 생길테죠...

그들만의 이야기가 게시판에 쓰여지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인 것 같구요...

이런건 비주류 측에서 이해를 해야하겠죠... 저항하기보단 이해가...

그리고 주류측에선 모든유저를 대상으로 글들이 많이 올라 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들만의 이야기도 좋지만 베팍의 모든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 말이죠...

그래서 주류에게는 배려를 요구하고 싶네요...

그렇지만 주류의 많은 활동을 통해서 게시판이 활성화 되기 때문에 주류가 잘못되었다...라고 하긴 성급한 생각 아닐지요..

주류의 글에는 주류의 댓글이...

비주류의 글에는 주류/비주류의 댓글로 나누어 지는 현상은 아마도 계속 될 것 같습니다..

호치밍님 정치글 잘 보고 있습니다... ^^ 참...저는 듣보잡입니다...

어느 게시판에나 존재하는 문제란건 당연하고 옳은 말씀이십니다. 허나 어디까지나 정도의 문제겠죠.

제가 지적한 그런 문제가 해소될려면..
1. 지금 전체적인 게시판 분위기에 좀 문제가 있다..라는 생각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하고.
2. 그런 인식을 바탕으로 게시판 분위기를 주도하는 사람들이 어느 정도는 양보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어떤 듣보잡 A가 여기 베팍에 딱 들어와 분위기를 죽 보고, 내가 있을만한 곳이다라고 느낄 가능성은 자신의 기본적인 기호와 관련되겠지만, 특정부류의 사람들만 알아보고 반응할수 있는 글들의 양이 너무 많아버리면 사전에 어떤 초기장벽을 강하게 느낄 여지는 충분합니다. 자기한테 맞다면 주류에 적극적으로 가담해 참여하거나 하면서 적응을 시도하거나, 아님 이후 잘 찾지 않게 되는 게시판이 되거나 하는 양극단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많지요.

중요한건 조화죠. 뻘글도 있고, 진지글도 함께 조화롭게 존재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원론적으로 말할순 있겠지만, 아무래도 특정한 인간관계를 공유하는 분들이 참여하는, 그런 분들만 알아볼수 있는 그런 글들이 양적으로 너무 많아지는 상태는 바람지하지 않다고 봅니다. 특히, 게시판 생활 한번 해볼려고 생각하는 비주류들의 입장에서 볼때는요.

그렇죠...

저도 게시판 초창기에 활성화를 위해 글도 많이 썼었네요..

게시판의 점점 커져감과 동시에 친분이 많은 유저들의 글들도 많이 올라 오기 시작하면서...

호치밍님이 말씀하신 1번과 2번 행동을 왔다갔다 하다가...

현재는 2번과 3번 행동 정도로 위축 되긴 했습니다...그렇지만... 이런 행동이 나타나는 것이...

꼭 주류의 잘못만으로 만들어 진건 아닌것 같다는 거죠...

엠팍처럼 엄청나게 많은 유저들이 있다면 양으로 해결되겠지만...

비주류들 역시 많은 글들로 게시판의 분위기를 바꿔나가는 게 좋은 방법인듯 하네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건 비주류는 비주류인 줄 정확하게 알고 있을 겁니다...

그렇게 느끼는 비주류 유저분들...저도 포함...글도 좀 많이 쓰구요... 활동량을 좀 더 늘렸으면 하네요...

제가 지적하는게 그 게시판의 "양적 성장"의 문제와도 직결됩니다.

제가 지적한 그런 분위기가 게시판이 "양적"으로 진전될 여지를 막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거죠. "진입장벽"이 강하게 존재하니까요.

호치밍님의 의견에 저는 전적으로 동감하는 편입니다..

번개 이야기가 나온 김에 한 말씀 드리자면..
번개 한번 나가서는 나오신 분들과 인사 한번 나누기도 어렵더군요..

굳이 편을 가르자는 것이 아니라 주류 사이에서만 흐르는 친밀한 분위기는
자칫 비주류에게는 배타적인 시선으로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뭔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비주류도 나름대로 제 역할과 위치를 자각해야 하겠지만 주류쪽에서 먼저 '배려' 를 할 경우 사회 전체적인 분위기는 훨씬 더 빠르게 좋아질 수 있을 거예요.

호치밍님의 글에 상당 부분 공감합니다.소위 말하는 그들끼리의 "싸이트"혹은 "카페"는 비주류들에겐 다가서기가 상당히 힘들면서,어쩔수없이 거리감을 느낄수밖에 없습니다.뭐...거리감을 없애려면 본인이 부단히 노력해야겠지만,그것이 말처럼 쉬운것도 아니죠.그러니,주류라는 분들의 역활이 더 중요할수밖에 없죠.좀더 배려를 해주고,또 본인은 더 노력하려하고......베팍은 좀 뻘글(인증,또는 그들끼리만의 대화채널 형식의 글)이 자게에 올라오는 글에 비해서 지나치게 많습니다.그렇다보면 읽을만한 글이 적고.....(글도 안쓰고 이런 소리 해댄다고 할것같아 할 입장은 아니지만서도)....암튼,엠팍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다양한 글을 읽을수있어서 가게 되더군요.

일단 호치밍님의 글에 동의합니다. 말하기 어려운 문제를 상당히 논리적으로 풀어놓으셨네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 이 글의 핵심은 "소외감" 인것 같습니다. 비주류, 혹은 반주류가 느끼는 소외감에 대해 비주류 자신은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주류는 어떻게 생각할지가 문제 같네요.

비주류...ㅡ,ㅠ 비호감인 나는 멍미....

빙긋, 정치토론떡밥없나요 ㅋㅋ 낼부턴 여유가 좀 생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