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제가 좀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 인간이지요


자주 하는 생각 중에

이런 생각이 있어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건

하룻밤의 꿈에 불과한 게 아닐까...


저 쪽..그러니까 원래 진짜 현실에 살고 있는 내가

자면서 꿈을 꾸는 건데

꿈 속의 나는 30년 가까이 되는 삶을 살아온 것처럼 느끼는....




이게 꿈이라면 사실 그닥 열심히 살 필요도 없지 않나

근데 이게 꿈이 아니라면 막 살 수는 없는 거 아닌가


결국 어느 쪽이든 열심히 살아두면 후회할 일은 없겠지..


뭐 이런 생각이지요


그리고 살다보면 내가 내일 죽을 수도 있고

뭔 일이 생길지도 모르는데

미래를 위해 투자하며 지금을 힘들게 사는 게 맞는 걸까

아니면

어찌될 지 모르니 일단 즐겁게 재밌게 즐기고 사는 게 맞는 건가

몰라 일단 즐거운면서도 나름 열심히 살아보자 이렇게 결론을...






뭐 그냥 망상일 뿐이니 고민스럽다거나 머리 아프거나 그런 건 아니니까

별 문제는 아닙니다만.....







배고프고 잠 오니까 별 개떡같은 글을....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