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카 눈물을 훔치고 계신가보내여.....

임신 9개월 중이라서 와이프가 더 예민한게 아닐까 하는....ㅠㅠ

몇년 후 내 모습일까? 이러케??;;

근데 그거 나도 두번인가 봤는데 진짜 왜 같이 사나 싶던데..;;
저번주 물건 사재끼는 남편 뭥미..;;

휴 두사람도 결혼전에는 그럴줄 몰랐겠져ㅠㅠ

점점 희귀케이스들만 나와서 ㅎㄷㄷ 하던데;;; 무슨 SOS 부부판이거나 사랑과전쟁 실사판인듯;; 최악의 케이스들만 나오니 위화감이 심함

그래도 실제로 저런 케이스가 있다는 건데.....ㅠㅠ

세상이 넓은만큼 없진 않죠 문제는;;; 확률이나 사회개념상 매우 드문케이스인데 이렇게 방송을 타면서 부분화 오류가 되면서
2차적 위화감이 조성될 수 있는게 문제..... 스브스에서 하는 SOS도 제작진 의도가 많이 들어가서 부분적으로 조언해주는 전문가들의 본래의 의도가 왜곡되 방송되기도 한다는데 이것도 특수케이스의 극단적인 모습들만 보여주는게 영;;;

뭐 그래도 치료과정도 계속 보여주고,
두사람이 해결할 수 없으면 해결과정을 제3자의 힘을 빌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물론 방송이다 보니, 자극적인 화면만을 편집해서 보내기는 하겠지만;

둘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공공재인 방송에서 같이 해결해준다는 좋은 의미가 있지만 언제부터 공공재가 개인의 삶의 중요한 부분을 파고 들어가 개인의 가치를 그렇게 규정짓게 되버렸는지 안타깝내요.... 물론 시청률이 보장되고 흥미가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너무 개인의 가치가 매몰되고 권리가 사라져가는 느낌이라서;;; 개인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의 화면초점과 편집방향을 그렇게 수긍하지 못하겠더라고여......

그래도 뭐 당사자가 승낙을 했으니..
그리고 만약에 나라면, 그냥 저 상황을 포기해버리고 말았을텐데...
두사람이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좋아 보이는데 ㅎㅎㅎ

난 처음 보는거라 ㅎㅎㅎ

ㅎㅎ몇번 봤는데..... 처음엔 오홍 이러다가 결국은;; 당사자들의 고통이 심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사회구성체들인데 이런 문제가 공공화되서 논의되면 주변의 시선과 자칫 또 다르게 발전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잘되는 케이스들이 대부분이겠지만 부작용도 있을꺼 같기에 ㅋ

ㅇㅅㅇ?

지금 마봉춘에서 해요;

죄송하지만 3줄 요약 부탁드려요. ㅜㅜ

지금 티비 트시면 나와요;; 뭘 요약해요;;

흑..귀찮아요....ㅜㅜ

4주후에가 뭡니까? 가카

시끄럽다 디비자라.

가카가 안주무시는데

제가 어디 감히 먼저 디비자겠습니까~ ( '')

글 아래 구글 광고에 30년 전통 주피터 국제결혼 - 중국, 우즈벡,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여성과 국제결혼이 뜨네염;;;
아... 역시 돈 모아서 우즈벡 가는 수 밖에,,,, ㅠ_ㅠ

우즈벡이면 더 서로 이해하기 힘들듯..;;

4주 후에 깁스 푼다는 줄 알았네..

반깁스는 이미 풀었어요; 압박붕대만 하고 있다구욤~

담주에는 많이 괜찮아질듯..

제가 다 안타깝네요...티비보니 ㅠㅠ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