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1. 안녕하세요들. 요즘 자체 DL 로 눈팅중인 아오리여요

오늘은 오랜만에 시내에 나왔어요;;
가로수길 약속이 있어서 나왔다가 금방 끝내고 슷하벅스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쩐지 금요일 밤이니까. 집에 들어가긴 싫어서요.

2. 여긴 예쁜 언니들이 많네요. 고개가 휙휙 돌아가요.

3. 스타벅스 크리스마스음료행사 쿠폰을 기어코 다 모아서
반드시 다이어리와 카드를 받겠습니다.
나도 알아요. 그냥 단품으로 사는게 더 싸다는걸

하지만. 하지만 어짜피 마시는 커피라면 신용카드 혜택+통신사 혜택+ 쿠폰 해서
싸게 싸게 마시면서 꼭 사은품을 받고 싶어요.
나도 알아요
나같은 처자가 결혼해서 아줌마되어가지고, 
마트에서  햄살 때... 꼭 락앤락 사은품 붙은 제품으로 산다는거

나도 안단 말이어요


3. 날이 추워져어요. 화장이 안먹는군요
마사지를 해야하나;; 싶지만. 역시 여드름이나 안짜면 다행;
아놔 갑자기 회춘했나;; 여드름을 꼭꼭 짜서 얼굴이 울긋불긋
나오는데 화장으로 가리느라 애좀 먹은;;;;

하아;;

겨울이네요.

4. 결혼도 연애도 쉽지가 않아요.
생각해보면 수 많은 연인들이 지금도 알콩달콩 복작복작 싸우며 연애하고 있을거에요.

내 연애도
당신의 연애도
내 삶도
당신의 삶도

그다지 특별한 모냥(?)새가 아니라는게
 
어쩐지 안심이 됩니다.



▲ 보글 보글 물끓여서 말차랑 달달한 양갱먹으면서 꼬물꼬물 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