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전에 뻘글을 써볼까나?
- 작성일
- 09-12-04 11:15
- 글쓴이
영계·소문- IP
- 118.♡.♡.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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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팍에 올때마다 황송하면서도 면구스럽다.
도대체 이 미미한 몸을, 요즘은 정신적 여유가 없어서 활동도 뜸한 소햏을
찾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내 아이디가 항상 검색어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어라? 오늘은 거기다가 1위까지?
도대체 쇟을 검색하는 분들이 뉘신지 손 좀 들어봅시다.
2.
10원짜리 동전을 줍기위해 허리를 굽힐때도 있지만
때로는 지폐를 낙엽처럼 태우기도 하는게 인생이다.
추락할때는 고통스럽지만 밑바닥임을 확인하는 순간엔 오히려 안도감이 든다.
그래 까짓것 인생 별거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