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 꼬맹이들의 저녁 기도
- 작성일
- 08-11-27 05:14
저명 팝스타 Engelbert Humperdinck(잉글버트 헝퍼팅크라 읽던가요????)와 동명이인인 독일의 작곡가 Engelbert Humperdinck(엔겔베르크 훔퍼딩크라 읽어야겠죠?)의 대표작인 어린이를 위한 동화 오페라 '헨델과 그레텔'의 한 장면입니다.
'헨젤과 그레텔'의 줄거리를 모르는 분은 없겠지요?
숲속에서 길을 잃은 두 어린이가 밤이 되자 잠자기 위해 기도하는 부분입니다. 당연히 헨젤 및 그레텔은 각각 소년과 소녀의 배역인데 막상 공연할 때는 언제나 소년과 소녀를 자녀로 둔 며느리가 있음직한 아주머니 두 분이 노래한다는ㅡ,.ㅡ;;;
'헨젤과 그레텔'의 줄거리를 모르는 분은 없겠지요?
숲속에서 길을 잃은 두 어린이가 밤이 되자 잠자기 위해 기도하는 부분입니다. 당연히 헨젤 및 그레텔은 각각 소년과 소녀의 배역인데 막상 공연할 때는 언제나 소년과 소녀를 자녀로 둔 며느리가 있음직한 아주머니 두 분이 노래한다는ㅡ,.ㅡ;;;
(↑↑↑ 이 분이 아니고, ↑↑↑ 요분이라는 거)
Engelbert Humperdinck
Hänsel und Gretel
Act 2 저녁 기도
Abends will ich schlafen geh'n, 저녁나절, 잠자리에 들면
vierzehn Engel um mich steh'n, 열 넷의 천사들이 나를 지켜주네.
zwei zu meinen Haupten, 둘은 내 머리맡을
zwei zu meinen Fußen, 둘은 내 발 쪽에
zwei zu meiner Rechten, 둘은 오른 손,
zwei zu meiner Linken, 또 둘은 왼 손 편,
zweie, die mich decken, 둘은 이부자리를 챙겨 덮어주며
zweie, die mich wecken, 둘은 아침이면 나를 깨워주고
zweie, die mich weisen zu 마지막 둘은 나에게 일러준다네,
Himmel Paradeisen! 하늘나라의 낙원을 향하는 길을!
와 동명이인인 독일의 작곡가 Engelbert Humperdinck(엔겔베르크 훔퍼딩크라 읽어야겠죠?…', 'http://engelberthumperdinck.net/images/Engelbert%20Humperdinck/Engelbert%20Humperdinck.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