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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 Him - Semtimental Heart>




kate.양의 징크스.
애인과 크리스마스를 보내본 적이 없다. 
20대를 마치는 이 시점에 선택된 희생양인 김키티군.



뭔가 이렇게도 계획을 짜보고 저렇게도 계획을 짜보고, 
부디 좋아하셔야 할텐데..




많은 사람이라면 질색이라서 대학로랑 명동에 가요..
다행히 날씨는 다음주 중 가장 좋다네요.
(눈폭풍에 송곳같은 우박덩어리가 내릴려나..)






멍하니 앉아서 동선을 짜보다가 머리가 아파져서 잠시 들렀습니다. 
어제 정모가 있었군요..
아 야왕님..
한때 공식 후계자로 임명해 주셨는데..











아 그나저나 어제 밤 꿈에 김플오님이 나오셨뜸..
배경은 사자들이 뛰노는 벌판이었고..
김플오님은 왠지 불펜질을 하고 계셨어요..




아 보고싶은 사람들 참 많네요.
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