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이런 전공을 살린글 무척 좋습니다. 선추천 후감상 들어갑니다~

님쩜 짱인듯.... 비누 선물 해드려야할듯.

어여 주세요 ㅋ

저두 추천 날립니다.
천박해 천박해~

아닙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글과 다른 걸로, 지금 동대문 철거 현장 밑에서 과거 조선 시대의 성벽이 발견되었는데, 우리의 오쉐리 시장은 공사를 강행하는 건가요? (아 맞다..추천 --+)

오... 잘봤습니다. ^^... 내용 참 좋네요.. ^^ 추천~~~

우리의 것이 최고죠.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교보 건물보고 이쁘다고 생각해본적 한 번도 없었는데 흠

지금 글들이 눈에 안들어와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놈의 막둥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쳐옹의 건축관련글 재밌게 읽힌다는 ㅋㅋㅋ
잘읽었어요~ 나름 쏠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형님 ㅎㅎ
예전에 듣기로 과천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위 맥락과 어우러진 괜찮은 건축물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정말 주위와 어우러지는 건축이라는 부분을 감안해야 할 것 같네여~

방학을 이용해서 건축 쪽 교양서적으로 좀 쉬운 건 뭐가 있을 까여?
서현 씨 책은 한 권 봤었는데,, 임석재 선생님 책은 너무 방대해서 ㄲㄲ;;

http://www.baseballpark.co.kr/bbs/board.php?bo_table=bullpen&wr_id=219586&sca=&sfl=wr_subject&stx=%BE%C6%C6%C4%C6%AE&sop=and&spt=-18204&page=1

예전에 추천도서 몇개 올려놓은게 있네요~~^^
부담없이 읽으실 수 있는 책들입니다.

고맙습니다 ㅎㅎㅎ
모레 중도가서 픽업 해야지 ㅎㅎ

아..재밌고 유익한 글이네요...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청계천에 그 고동은 정말 난데없다는 느낌만..볼 때 마다...

건축은 물론이고 우리사회 전체가 그런 천박함 속에 묻혀살고 있죠..

학문에서도 그저 외국의 누가 말했으면 그걸로 ok.. 그저 그 사람이 말한 것만이 중요하고 적합성이나 적실성 따위는 이미 고려대상이 아니죠.

우리나라야말로 천민자본주의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네요..

그런 부분도 있겠네요. 일단, 발주하는 측이 안목을 갖고, 이러이러한 부분을 고려해달라고 해야, 건축가 입장에서도, 아 발주한넘이 만만찮은 넘이구나, 하고 현지답사도 하고 역사공부도 한다음 제대로 설계를 하지 싶은데, 한국의 발주자들은 돈만 잔뜩 들이면서, 어떻게든 모시는데 혈안이니, 대충해도 되겠구만, 하는 인상을 주지 않을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의미에서, 공간에 대한 나름의 생각이란 것조차 외주화 해버리는 생각의 아웃소싱이랄까요... 그 시간에 나는 어디 땅을 사야할지 알아보러 돌아다니려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맞습니다~
일 시키는 사람이 좀 제대로 되어야 일 하는 사람도 제대로 할텐데.....
일 시키는 사람의 안목과 수준이 개판이니 일 하는 사람이 일시키는 사람을 우습게 볼 수 밖에 없는 현실이죠 후후후

저 종로타워는 완전 안습;; 무슨 고풍스런 한옥에 개축한 양옥이 올라간 느낌 ㅋ

우리나라는 너무 새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음... 특히나 건물 같은 것...
솔직히 프로야구팀의 로고 바뀌는 것도... 좀 짜증나네여... 전통이라는 것을 너무 무시해여... ㅠ.ㅠ

다만, 굳이 외국건축가들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해 보자면...

한국의 발주자들은 절호의 고객이라는 느낌도 듭니다. 사실, 크리에이터 입장에서는 마음껏 자기 상상대로 해보고 싶은 욕망이 있지만, "물주" 라는 존재때문에 맘껏 못하는 면도 있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돈갖다 바치면서 니 꼴리는대로 해봐라~ 라는 한국에서의 발주는, 그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는 면이 있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 희생되는 것은, 한국의 문화, 한국의 역사성이겠습니다만...

이것을 좋게 봐야 하는건지...--

상상력의 나래를 펼칠 수 잇는 기회라고 보기엔 우리의 문화와 역사가 너무 아쉽구요......
근데 정작 그들은 문화수준이 높은 프랑스, 일본, 미국 등에서 상상력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고 있는 것 같네요.
(혹자는 두바이가 상상력의 극강이라고 하는데 그건 상상력이 아니라 뻘짓이라는 ㅋㅋㅋ)
한국에서 잘 해봣자 별로 알아주지도 않는다, 한국은 캐시카우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팽배해서 그런걸까요? ㅋㅋㅋ
암튼 그와중에 피해보는 건 결국 우리들입니다~

그렇겠군요. 하긴, 애초에, 공간의 역사성과 창의성이란 것을 분리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일수도 있지 싶네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다만, 하나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 님이 두바이이야기를 꺼내시는 바람에 떠오른 두바이에 관한건데요. 두바이는 당연히 나름의 역사가 있지만, 한국과 같은 공간적 역사성은 상대적으로 약한, 정말 모래사막에 짓는 신도시라는 점은 있다고 보네요. 말 그대로, 없던곳에, 돈을 퍼부어 짓는 이런 신도시에 대해서는 어떻게 봐야할지 생각을 해 보고 싶습니다.

다음에 건축관련 글을 써주신다면 소재를 두바이로 해주시면 어떨런지요? 님의 고견을 보고 저도 같이 생각을 나눠보고 싶습니다.

두바이라... 예전에도 조금씩 깔짝거려본 적은 있긴 한데
좀 더 생각이 정리되면 다시 글 올리도록 해보죠~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ㅋㅋㅋ

다만 현재 한가지 말씀드릴 수 잇는건~
돈jiral이자 거품이다~라는 거네요... 후후
(진짜 뻘생각입니다 ㅋㅋ)

그저 또 한가지 드는 생각은 두바이는 사막에다가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작업인데
인간적이고 친환경적인 건조공간을 계획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無라는 점과 마구잡이의 뻘짓을 연관시켯다는 점은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도시적 맥락이 없으니 전세계를 형상화한 인공섬을 만들자, 높이 1200m 건물을 짓자 라는 것은
개연성이 좀 부족하자나요 후후

막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부담을 줘야, 건물도 글도 잘 나오는 거라고 하면 집필자에게 실례려나요 ㅋㅋ~~ 재밌었구요, 즐거운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근데 교보생명은 시저 펠리 아니었나요...;;
저도 가물가물 하네요 ^^

앗~ 제가 헷갈렷네요~
최근에 지은 강남교보타워가 마리오 보타이고
지적하신대로 광화문 교보는 시저펠리가 맞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