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듣자하니~
사악한 팻더 할부지 목소리가
"얼힌이"더라 카는 소식이 있었는데요.
게다가 서울말 쓰신답니다 'ㅡ'a

근데 할부지 풍채가 데굴데굴격이시라~
아무리 상상을 해도 상상이 안 되네요!!!! >.< 세상에 이런 일이!


저는
갱상도민이기 땜시롱
당근 갱상도말을 씁니다.

지금은 비록 잠시 대전에서 살고 있지만,
그래도 제 말투는 바뀌지 않았어욧!!!!!!!!!!!!!!!!!

보통 여자분들은 위쪽 지방으로 가게 되면
말투가 살짝 바뀌게 마련이거든요.
말 끄트머리가 올라 간다든가 ^^;;
저는 그런 거 없습니다.
꿋꿋하게, 일관성있게 걍 갱상도 사투리로 다다다다!!!! ☞☜


근데 성격이 워낙 무뚝뚝한지라
말투도 완전 무뚝뚝.... ㅡ.ㅡ;;

얘기 들어보면
제가 말을 툭툭 내 뱉는다고 하네요. 꼭 시비거는 것 마냥;;

하긴 중딩 때까지만해도
말투 무섭다고;;친구들이 좀 고치라고 ㅡㅜ 그랬었지욤.

근데 고친게 아직도 이 모냥입니다 ㅠ0ㅠ


어흑!


근데 이래 살래요. 도저히 못 고치겠어요!!!!!!!!!!!!!  으아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