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메일을 받았네혀
- 작성일
- 08-12-31 12:55
앗'녕하세요
여러분의 귀염둥이 예삐입니다.
한치 두치 세치 네치 큐티 짱~! 예삐 짱~!
한치 두치 세치 네치 큐티! 예삐! 짱짱짱~!♬~
제가 필리핀에서 약 10개월간 유랑생활을 하며 한량 노릇을 하고 있을때
만난 친구가 있어혀
당시에 막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 아가씨였지혀.
저는 외국인을 친구로 삼은건 처음이공 그 칭구도 마찬가지공
한국에 와서도 연락은 꾸준히 했구혀.
제 생일날 항상 메일 보내서 축하해주는 착한 아가씨랍니당.
엄마도 외면하는데 (ㅠ_ㅠ)
그동안에 2번이나 한국을 방문해서 가치 노라찌혀.
저랑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봉꼐
큰오빠 여동생 사이로 잘 놀아혀.
일본으로 국비유학중인데 그곳에서 한국남자만나서 사귀고 있지혀.
둘이 같이 한번 서울로 놀러와서 같이 만난적도 있공
필리핀으로 돌아갈지 일본에 남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일본에서 직장 잡았다네혀.
제가 다 기분이 좋고 대견하고 축하해주고 싶네혀 ㅇ_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