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안녕하세여

아까전에 뻘글 점심이야기를 쓴 코닭입니다.


장어

거꾸로 하면 어장(살짜쿵 신조협려님 아이디어 훔침)


어야둥둥

오늘 간만에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는 문구를 바로 적용이라도 하듯이 저멀리

분당넘어까지 갔다왔어여

역시 민물장어라 쫄깃함이 그만이었고 경치와 함꼐 기분좋은 점심을 먹고왔습니다.

당최 몇인분을 먹었는지는 제가 계산을 안해서 모르겠지만 기십만원이 나온듯 ㅎㄷㄷ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아까전에 댓글중 꼭 꼬리를 먹어라라는 댓글을 보고

반드시 이번에는 나이가 중요할쏘냐 꼬리만 남아나기를 요리조리 눈치중

드뎌 제앞으로 꼬리가 슝 하고 나왔음...

꼬리가 뭐에 좋은지는 정확히 알바 아니지만 냅다 집어 상추에 싸먹었져.

힘이 불끈 솟는듯 하네여.

오늘 꼬리만 무려 2개를 건져먹어서 그런지 올동안에는 잠만 푹 자고 왔네여.
(역시 근데 꼬리가 좋은건지 먹고도 눈치를 주시더라는 ...어쩔수 없음 흥 헹 횽)

자 그럼 지금 기분과 힘이 싸이언인이 되었는데 오늘 퇴근하고 뭐해야 하나여?


집으로 가라고요?


뭐 아님 말고욨!!(2)


ps:오늘은 다행이 불륜커플이 안보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