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제목치럼

올해도 또 야구의 해가 밝아옵니다요.

쇟도 동팍시절 초유명여성유저및찌질유저전문유저인 모뢀옿덕분에 야구에 입문하야
각종 구박과 힘찬 비판에 힘입어...

어......왠지 눈물나....

드래프트받으로 라피냫과 닭이냫과 함께 운동장을 찾았다가 
당사자인 본인은 저쪽에서 혼자놀고 라피냫과 닭이냫의 드래프트에 정신이 팔리능게 왠말이삼....철푸닥....
 어이... 나를 춈 보란말이다~~~


할튼...뭐 타격시 폼이 요러니 할말다한거삼... 


그래도 그 덕분에 팀에서 쫓겨나 방황하던 차에
아예 발끈하야 팀을 하나 창설한 후 작년에 첫시즌을 치루고 이제 두번째 시즌을 맞게 되었습니다요.

참 다행이게도 새로이 생긴 리그의 첫가입을 하게되어서 리그도 팀도 첫경험을.....엄훠....

하면서 나름 상대전적차이로 6위에 랭크되어 플옵은 못나갔지만서도..
리그에서도 유명한 개그팀이 되었단....... 어이 어이..

강팀엔 강하고
약팀엔 같이 약한...

덕분에 리그 최다득점경기를 두경기나 우리가 해서 이겼고...

리그최강팀을 가장 강하게 괴롭히며 7-8로 쫓아가 진것도 우리팀이었으며...

핸드볼국가대표 최현호선수의 공을 백투백홈런으루 휘갈겨버려서 국가대표시절에도 보여주지 않던 표정을 끌어내며
강판시킨것도 우리팀이었단....


이기던 지던 마치 이긴팀처럼 경기후 하이파이브3회돌기도 울팀 전문이고...
그러다보니 심판들이 웃다가 힘들어지는 팀이 우리팀인...


아아......야구도 잘하고 싶..........
 야구를 잘하는 내모습을 봐달란 말이다다다다다다다하앜하앜...응...???

어쩌다보니 감독으로 뽑혔는데 덕분에 출전시간이 줄어드는걸 보니...
얼라려...왠지 또 낚여있는 느낌이....
우째 난 맨날 노상 일케 희생이 되어있는 건지...ㅎㄷㄷ
 월척이삼~~~ 님하 굴이나까드셈...


여튼 그르네염.

이자리를 빌어 야구계에 입문시켜준 모뢀옿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시즌은 리그두개를 뛰는만큼 시즌 25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꼭 플옵에 진출해보고자 한다능...


요건 연습경기후 경기장에 나타난 후배야구인과의 한컷이라능
(요건 펑) 뭔..뭔가에 놀란...


음...???

왜 이딴글을 쓰고있냐 물으신다믄...


흙...

울팀 매니저 뽑아혀~~~
기록춈 해주시구 야구를 함께 즐기실수 있으신 붛 환영해염...
원래 야구의 로망은 여성매니저란......(부르마따윈 안입어두 된단......퍼버벅 -ㅠ-)


우리 리그는 선수로 뛰어두 되능데... 누구 없으심???

하계, 동계 둘중에 유니폼상의 한개와 모자를 무상으루 제공해드려혀.............



쿄쿄쿄쿄쿄~ 전형적인 미괄식이삼
이라고 댓글달려던 사람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