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이런 테스트가 많이 있는데 mbti 같은 경우는 상담소 가서 하면 정말 자세히 분석해주죠.
근데 이건 또 색다른 묘미가 있네요.

뭐 이런건 대체로 잘 맞죠. 특히 성격이 뚜렷한 사람일수록.
전 어딘가에서 사업할 생각도 없고, 리더 이런 거랑은 전혀 안맞는다는 걸 아주 어릴때부터 알고 있었던지라 놀랍지는 않지만 ㅎㅎ 잼네요.
제가 공부를 계속하기로 결정한 큰 이유 중 하나가 회사에 들어갈 자신이 없다는 것이었으니. 절 잘아는 모든 사람이 군대갈 때 가지말라고 붙잡고 취직 절대 하지말라고 권해주더군요.

쓸모없는 타입 -_-;; 오늘은 알아서 밥값좀 해야겠네요

CABBC

자상한 '될 대로 되라’ 타입

▷ 성격 별로 쓸모없는 타입입니다. 이런 에고그램을 보면 인정미가 있다는 것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돌연 판단이 서지 않게 됩니다. 물론 세상 사람들에게는 좋은 성격의 타입이 한 명이라도 더 많은 편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라고 인식될 테니 환영할만한 일이겠죠. 하지만 당사자에게는 좋은 성격이 물정 모르는 안일함으로 이어져 남들의 먹이가 되는 결과만 초래하니 결코 좋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책임감이 요구되는 일이나 딱딱한 일은 전혀 적합하지 않습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악의가 없고 귀염성이 있지만 이 선택이 인생의 커다란 갈림길임을 명심하십시오. 거래처고객 - 이런 상대와의 비즈니스는 깊이 파고들지 않는 편이 현명합니다. 흐름에 맡겨둘 수밖에 없습니다. 상사 - 아첨으로 지금의 자리에 올라온 것인지, 재능을 발휘해 관리직에 앉은 것인지 잘 관찰해 보십시오. 그리고 나서 어떤 식으로 대할지 생각하면 됩니다. 동료, 부하직원 - 오로지 점심이나 먹으려고 회시에 나와 있는 꼴이 되기 쉽습니다. 과연 밥값은 하고 있는지 잘 감시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