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전 오리온스의 팬(정확히 말하면 김승현의 팬)이지만 가장 싫어하는 팬들이 오리온스의 상당수 극성팬들입니다.
같은 사람과 팀을 응원하다는 것이 때로는 쪽 팔리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_-

머리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철이 덜 든 것인지. 자신들의 무개념으로 인해 오히려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와 팀에
누가 되는지는 전혀 생각해보지 못하는 -_-

빠가 까를 만든다는 표현이 바로 이럴 때 있는 말이죠.


더불어서 저는 진보신당 지지자입니다. 물론 대다수의 진보신당 지지자분들은 이성적인 판단들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하지만 극소수의 진보신당 지자자 중에서 별다른 고민 없이 나오는데로 내뱉는 사람들이 가끔씩은 생기지요.

뭐 타 정당 당원에 비하면 소수이기는 하지만 자신이 진보신당 당원이라고 밝힌 상태에서 가끔 터져나오는 무개념
발언은 " 제발 좀 짜져줄래? -_-+ " 라고 말하고 싶은 욕구가 목구멍에서 나오려고 간질간질하다는 -_-;

진보신당을 넘어서 반한나라당이라는 분류로 범위가 넓어지면 무개념 인간들의 범위도 넓어지죠. 그들이 공구리안과
다른 점은 단지 한나라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점 정도밖에는 없다고 볼 정도로 정말 공구리안과 닮아 있는 -_- ...

아무튼 같은 지향점(?)을 가지고 있지만 전 그런 사람들을 적-_-으로 규정합니다. 외부의 적보다 더 짜증나고 화나게
하는 내부의 적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