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안녕하세여

오늘 사실 미팅을 하면서 직원들 잘못된 부분에 대해 따끔하게 지적을 하였습니다.

뭐 회사내 위치에 대한 내입장에 대해 항시 고민하고 걱정을 하지만

결국 팀내 어른입장(회사나오면 꼬꼬마)에서 직원들에게 진짜를 보여주고 내 소신과 원칙에는 항시 변함이 없다는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가끔 혼낼때는 눈물 쏙빠지게 지적을 하곤 합니다.

어야둥둥

제가 중고딩떄만 해도 여자라는 생물체라는 존재에 대해서도 관심도 없었고

공부랑 운동만 열심히 해서(퍼퍼퍽?)

뽀얀피부와 편한인상을 강점으로 삼았는데

사회나와서 저와 맞지 않는 성격을 가끔 내비쳐야할때 참 고민이 됩니다.

회사이외에는 화를 내본기억도 거의 없고 항상 웃고다니며 초절정 낙천주의성격이라 둥글둥글넘어가는데

비즈니스의 냉정한 규칙속에 제자신을 넘길때 보면 가끔 얼굴이 변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서 우울.


그래서 요근래 외모에 대해 들은이야기들이 열폭을

왈:저기 되게 까칠해보이세여

왈2:저기 B형 같아보이세여(아직도 혈액형별로 이야기하는분들이 많다는거에 열폭)

예전에는 전혀 들어본적 없는 이야기들을 들어보니 뭔가 변한건가 싶기도 하고 

내안의 이런모습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예전에 통통했던 내얼굴 되돌이기 프로젝트.얼굴살 1.2배 늘리기

밤에 열심히 살찌는 음식먹을꼐요

오늘 전 팀회식으로 보쌈과 파전먹으러 갑니다.

아유 이런 돼지


뭐 아님 말고욨(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