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7~8년간의 긴 외도를 마치고,, 솔로부대 입성한지 어언 6개월 -ㅂ-;;;


그 동안 못 누렸던 자유를 누리고, 아무도 터치 안하는 나만의 시간을 가질 줄 알았는데..

진짜 그러대요... 좀 과해서 글치.. ㅠ_ㅠ




여튼... 어느 한 분야에 꽃히면 뽕을 뽑는 성격 땜시 ;;;

여기까지 와서도 덕후질입니다...






근데.. 좀 이상한 덕후인게...;;

클래식 음악에 꽃혀서......



하루종일 클래식을 틀어놔요....

피아노 솔로,,, 바이올린 소나타, 첼로 소나타, 교향곡, 피아노 트리오, 꽈르텟, 퀸텟, 각종 협주곡 등등등 ;;;





그리고 컴퓨터로 다운받은 악보를 보면서...

음악에 따라서 악보를 봅니다... ㅡㅡ;;;;

제 컴에 PDF 파일로 악보가 1000개는 넘는 듯 ;;



이짓을 한 서너시간 하다가 잠시 베팍 접속 ;;




그리고 다시 더 나은 음질의 파일이 없나 웹을 검색하고 ;;

APE 파일이라고... 무손실 파일로 올라오는 것들을 수집하고 ;;

이러고 있네여... -_-;;




뭐.. 아직 annihilator 님 정도의 수준에는 발끝도 못따라가지만 ;;;




하튼... 이러고 있어도 안생기는 거 맞죠?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