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시트
- 작성일
- 12-02-07 16:01
아들에게 중고창 강매하고는 그 돈 보태서 새 차 사신 우리 어머니. 새 차를 뽑으실 때에
거의 풀옵션으로 뽑으셨는데, 그 옵션 중 하나가 시트에서 바람이 나오는...
오...
몸에 열많은 우리 형제들에게는 정말 좋은 옵션이더군요. 이게 가죽 시트나 소파라는 거뜰이
열을 빼주지를 못해서 한겨울에도 땀이 나게 만드는 거뜰인데 그 옵션만 가동하면 시원한
거시 어찌나 좋든지.
뭐 통풍 시트라고 해서 별도로 씌우는 시트가 있는 건 이미 알고 있는 거였지만 막상 경험해보니
너무 좋았다죠.
사실 운전 말고 일할 때에도 회사 의자에 저런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곤 하죠.
봄부터 가을까지 늘 허벅지에 땀이 가득차는 일상이라 발 밑에 선풍기 놔두고도 해보지만
결국 최선은 의자 안에 선풍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돌방석, 대나무 방석, 쿨매트 등등
무슨 방석을 결국은 몸에서 나오는 열을 밖으로 못빼주는... 선풍기 달린 방석도 한 번 써봤는데
소리가 너무 큰데다 성능도 그닥... 영 별로더군요.
지금 현재로서는 차라리 커피숍에서 손님 빨리 회전되라고 비치해놓은, 밑에 바람통할 구멍이
많은 그런 불편한 의자가 해법인가 싶기도 하고.
(열전도율 높은 금속에 바람통할 공간도 있고... ㅋㅋㅋ...)
from m.boxweb.net
거의 풀옵션으로 뽑으셨는데, 그 옵션 중 하나가 시트에서 바람이 나오는...
오...
몸에 열많은 우리 형제들에게는 정말 좋은 옵션이더군요. 이게 가죽 시트나 소파라는 거뜰이
열을 빼주지를 못해서 한겨울에도 땀이 나게 만드는 거뜰인데 그 옵션만 가동하면 시원한
거시 어찌나 좋든지.
뭐 통풍 시트라고 해서 별도로 씌우는 시트가 있는 건 이미 알고 있는 거였지만 막상 경험해보니
너무 좋았다죠.
사실 운전 말고 일할 때에도 회사 의자에 저런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곤 하죠.
봄부터 가을까지 늘 허벅지에 땀이 가득차는 일상이라 발 밑에 선풍기 놔두고도 해보지만
결국 최선은 의자 안에 선풍기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돌방석, 대나무 방석, 쿨매트 등등
무슨 방석을 결국은 몸에서 나오는 열을 밖으로 못빼주는... 선풍기 달린 방석도 한 번 써봤는데
소리가 너무 큰데다 성능도 그닥... 영 별로더군요.
지금 현재로서는 차라리 커피숍에서 손님 빨리 회전되라고 비치해놓은, 밑에 바람통할 구멍이
많은 그런 불편한 의자가 해법인가 싶기도 하고.
(열전도율 높은 금속에 바람통할 공간도 있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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