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출장중 모텔에서 뉴스 보면서 화들짝 놀라서...ㅋㅋ

정우성이 불쌍한건 이해가 되는데,

저는 솔직히 이지아 욕할게 있나 싶기도 하거든요;



뭐 서태지는 솔직히 욕좀 드셔야 할거 같고;



이런 저런 이해득실관계를 다 제외하면,

저는 참 서태지 이지아 이 두사람,

멋진 로맨스다 싶어요;



철없이 만나,

한 사람은 희대의 스타가 되었고,

다시 돌아와 짧은 결혼생활을 하고,

다시 그 스타는 돌아간 후,

여자 역시 배우가 되었다라...

그리고 그 여자는 당대 최고의 남자배우와 사랑에 빠지고....



정말 영화같지 않나요?

뭐랄까..

연예인이라 그렇다기 보다는,

참 멋지구리한 로맨스다 싶다는 거죠;




물론 결말이 재산분할 소송에다가,

정우성과 열애중에 폭로가 되는 막장스러움이 있는데...

드라마 만들면 아줌마들 참 좋아할 소재다 싶기도하고;;;;








밍숭맹숭 토욜밤 보낼려니 참 뻘스럽네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