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기누스의 창 (성창)
- 작성일
- 11-10-02 23:34
결론: 만화책에서 얻는 잡지식이 꽤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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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그니까... 온갖 잡다한 지식을 쌀람하는 저로서도...
저 롱기누스의 창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본 건 고 2때...
정규 수업 과정이나 선생님의 가르침도 아니고...
그건 뭐 대학, 그 이후에도 마찬가지죠... 중요한 건 아닌가봐요.
여튼 만화책에서 처음 봤죠.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공작왕!!!
동서양을 넘나들며 각종 신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현란하게 얽었던 만화!!!
(여주인공 벗겨졌는데 왜 그물망이야!!!)
거기에서 처음 그 단어를 들었습니다. 서양애들은 좀 더 일찍 알았을래나요.
예수 그리스도의 옆구리를 찔러 그의 피가 묻은 창. 그를 찌른 로마군의 병사 이름 롱기누스.
그 창이 흘러 흘러 문무왕릉(대충 맞는 거 같아요)을 지키는 청룡에게서 이러저러하게 얻은 창.
그리고 악마를 봉인한 예수 그리스도의 두개골을 깰 수 있으며,
동시에 악마의 팔노사를 소멸시킬 수도 있는 가공할 창.
나중에 보니 역시나 많은 곳에서 쓰였더군요. 십자군 얘기도 있고...
그런만큼, '롱기누스의 창', '성창', '운명의 창'과 같이 다양한 이름도 붙고요.
가장 최근에는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한 '콘스탄틴'에서 '운명의 창'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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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그니까... 온갖 잡다한 지식을 쌀람하는 저로서도...
저 롱기누스의 창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어본 건 고 2때...
정규 수업 과정이나 선생님의 가르침도 아니고...
그건 뭐 대학, 그 이후에도 마찬가지죠... 중요한 건 아닌가봐요.
여튼 만화책에서 처음 봤죠.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공작왕!!!
동서양을 넘나들며 각종 신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현란하게 얽었던 만화!!!
(여주인공 벗겨졌는데 왜 그물망이야!!!)
거기에서 처음 그 단어를 들었습니다. 서양애들은 좀 더 일찍 알았을래나요.
예수 그리스도의 옆구리를 찔러 그의 피가 묻은 창. 그를 찌른 로마군의 병사 이름 롱기누스.
그 창이 흘러 흘러 문무왕릉(대충 맞는 거 같아요)을 지키는 청룡에게서 이러저러하게 얻은 창.
그리고 악마를 봉인한 예수 그리스도의 두개골을 깰 수 있으며,
동시에 악마의 팔노사를 소멸시킬 수도 있는 가공할 창.
나중에 보니 역시나 많은 곳에서 쓰였더군요. 십자군 얘기도 있고...
그런만큼, '롱기누스의 창', '성창', '운명의 창'과 같이 다양한 이름도 붙고요.
가장 최근에는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한 '콘스탄틴'에서 '운명의 창'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