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오래전부터 모임을 유지해온 몇몇 유저들과 지난주였던가... 술을 마시다가

거기 계신 형님분이 자기가 가는 bar에 양주 킾해놓은게 있으시다고해서 역삼동으로 고고씽...


이미 가기전부터 꽐라가 되어 있긴 했었는데.....

흠냐... 거기 계신 여성붕께 찍쩝댔던것 까진 기억이 나는데 이후로 필름이....ㅠ_ㅠ

담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주머니에 그붕 명함이 한장 들어있더만요..ㅇㅅㅇ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있던 며칠후..

친한척 하는 안부문자가 왔길레 누군가 하고 들여다 봉께 그분이 보냈더만용;;

요게 뭐.. 통상적인 안부문자이긴 한데.. 뭐랄까 대놓고 오라는 영업적 문자는 아니었공..

뭐.. 그래봐야 그런곳에 내돈내고 갈일은 없으니..


몇번 오다 말겠지 했는데 이제 뭐 하루걸러 문자가 계속 오네혀..ㄷㄷㄷ
사실 얼굴도 기억 안나는디... 키가 무지 컸다는 것만..-_-a


우야둥 또 문자오면 밖에서 한번 보자고 뻐꾸기 함 날려본담에

bar로 유인하려 하면 걍 전화 차단시켜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