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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회사,

다닐맛 나는 회사는 어떤 회사 일까요?



높은 연봉,

적당한 시장에서의 지위,

다양한 복리후생,

이제까지의 좋은 직장이라고 하면 위의 조건이 충족되면 좋다고 말할 수 있겠죠?




요즘은 좀 다르게 느껴집니다.

근무시간 만큼 여가시간에 대한 보장이 이루어지는지,

복리후생도 시혜적인 것에서 이제는 보육이나 가족간의 화합 등 동반자적 관계를 바라는 게 많고...

시장에서의 지위 만큼이나 양심을 어길 일을 시키거나 할 이유가 없는 기업문화도 있을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원하는게 아닌가 싶다가도...

취업을 하게 되면 인생의 절반을 보내는 곳이 바로 직장이니,

그 만큼의 역할을 하는게 무리한 요구는 아니다 싶기도 합니다.



뭐 요즘 회사에서 탁아소를 설치해 달라는 요구가 많더라구요;

어느 부장님 왈, 회사가 그런것 까지 해야하나 하시던데....

회사와 정부(혹은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건 맞다고 봐요;



뭐 여건이 성숙하지 못해 쉽지 않은 문제이기는 하나,

그것 하나 해내면 정말 엄청날 것 같기도 하구요;












오전에 일하기 싫어서 뻘글 하나 적립;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