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상득 의원실 5명, '돈세탁' 집단 연루
- 작성일
- 11-12-12 18:44
'이국철 폭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심재돈 부장검사)는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 보좌관 박배수(46.구속)씨가 이국철(49.구속기소) SLS그룹 회장 측으로부터 받은 7억5천만원이 의원실 직원 4명의 계좌를 통해 세탁 과정을 거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박씨는 이 회장으로부터 대영로직스 대표 문환철(42.구속기소)씨를 통해 SLS그룹 구명청탁과 함께 현금 5억원과 미화 9만달러를 합해 총 6억원을, 유동천(71.구속기소) 제일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영업정지를 막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1억5천만원을 각각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이 회장으로부터 대영로직스 대표 문환철(42.구속기소)씨를 통해 SLS그룹 구명청탁과 함께 현금 5억원과 미화 9만달러를 합해 총 6억원을, 유동천(71.구속기소) 제일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영업정지를 막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1억5천만원을 각각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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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관계자는 "박씨 혼자 그 돈을 쓰려고 했다면 굳이 의원실 직원들을 동원해 돈세탁 과정을 거쳤을 가능성이 작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니까 맹바기 횽아두 조사를~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