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새 개콘 괜찮더군요
- 작성일
- 12-02-14 13:15
물론 가장 좋아했던 유세윤-강유미 시절때만큼은 아니지만요
보면 새로운 코너도 계속 생기고 있고
그에 맞춰 새로운 개그맨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거 같드만요~
얼굴 잘 생겨서 반응 좋은 애들 말고
지금을 경험삼아 진짜 재밌는 애들이 전면으로 나섰으면 싶어요
뭐 식상해져버려서 억지로 끌고 가는구나 싶은 코너들도 있지만
그만큼 그들이 인기있기 때문이려니....해서 그냥 뭐ㅋ
연예인들 나오는 것도 뭐...
개그맨들만 나오는 것보다 연예인 누군가 갑자기 나오면 관객들 반응이 확 리프레쉬되는 그런거 있으니 걍 인정 ㅋ
특히 어색하지 않게 재밌게 하고 가는 연예인들 보면 괜히 뿌듯하더만요ㅋㅋ
최근에 가장 재밌게 본게 꺽기도랑 용감한 녀석들이네요
동생이 카톡에 뭔 다람쥐어쩌구 해놨길래 -_-
귀엽지도 않은게 뭔 다람쥐 타령이야 싶었드니만...
꺽기도 였드만요ㅋㅋㅋ
첨엔 뭥미? 했는데.... 끈질기게 정신없이 만드는게 ㅋㅋㅋㅋ 결국엔 웃고 말았네여
마빡이 나왔을 때도 분명 이런 기분이었어요 ㅋㅋ
뭐 얼마 안 가면 지겨워지겠지만
라스에서 홍인규보고나서는 개콘에 다시 나오는게 괜히 반갑기도 하고요
용감한 녀석들은
생각보다 신보라가 랩을 잘해서 ㅋㅋㅋ
여자가 랩하면 여자들 특유의 묘한 쿠세(?)가 나타나는데 그것도 없고 (윤미래도 없죠ㅋㅋ)
뭐 그리 길지 않으니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욬
하나 더 붙이자믄
오히려 코미디 빅리그가 금방 식상해져버렸어요... ㅡㅡ;;;
첨 봤을 땐 꽤나 참신했는데ㅋ
개인적으로는 팀이 계속 막 섞여버렸으면 좋겠는데 ㅡㅡ원래 그런 컨셉도 아닐뿐더러
그들이 너무 고생스럽겠죵?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