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바로 구단주랍니다..

차라리 글레이저 처럼 빚지고 들어와서 빚이라도 갚아야 한다며 팍팍 질러주거나,

아니면 만수르처럼 캐쉬? 왓? 이럼서 그냥 보이는대로 질러주는게 낫죠;

아니면 존헨리처럼 애정이라도 있던가;

근데 이 망할놈에 크론케는 그런 생각이 없습니다.....



크론케는 월마트 창업주의 손녀? 남편이에요;

돈은 많죠;;

근데 느바에 덴버 너기츠 구단주인데, 거기서 하는거 보면 뭐;;;

절대 안지릅니다.

그냥 주어진 버짓의 범위를 유지하면서 조금씩 나오는 수익에 만족하는;;

아스날에서도 최대주주이지만 이런 전략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습니다.

이미 티켓값은 몇년째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주급 예산은 절대 올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벵거도 주급 예산이 적어서 선수들이 떠난다는 식으로 얘기한 바 있죠.

지금 반페르시가 80000파운드인데, 바르샤 가기전에 최고 주급이었던 세스크가 120000이었죠.

나스리가 공식적으로 15만파운드입니다...



그리고 이적예산이 이 주급예산과 연동되다 보니,

이도 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죠.

어제의 챔스패배? 크론케에게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냥 적당히 4위권하면서 챔스만 나가주면 만사 오케이라고 생각할거에요;

만수르나 존헨리는 커녕 글레이져 아니 레비(토튼햄 구단주)랑도 돈싸움 안할 겁니다..



인수시도 때부터 클럽에 대한 애정도 별로,

슈가대디를 자처하지도 않았으나,

크론케가 인수를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기존 보드진을 건드리지 않았던 거죠.

힐우드가 여전히 회장인거죠.....

그거 하나로 우스마노프가 아니라 크론케를 선택한 기존 보드들이 병진이랍니다.



크론케가 있는 이상,

펩은 커녕, 카펠로, 뢰브 이런 감독들은 절대 안올겁니다.

정말 오웬 코일 데리고 올지도 모르죠 ㅋㅋㅋ




차라리 우스마노프가 인수를 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