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 재밌게 봤네요
- 작성일
- 12-03-03 00:25
프로그램 컨셉은 불량청소년(?) 5명 데려다가 세달 후에 열리는 스트리트잼(국내최고의 댄스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합숙하면서 춤 연습하고 거기에 소시가 멘토역할을 한다는 프로인데
암튼 성장기 컨셉이 재밌긴 합니다. 종편이라 방송 퀄리티 안습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 만들었어요.
이 프로가 좋은게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면 얼마나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11회가 끝이라 아쉽긴 한데 세달 찍고 11회분 나온거보면 더 오래 찍는다고 해도 분량이 많이 나올것 같진 않.. ㅎㅎ
합숙하면서 춤 연습하고 거기에 소시가 멘토역할을 한다는 프로인데
기대는 안하고 그냥 소시 나온다길래 본건데 생각보다 재밌더군요.
양아치 같은 놈들 섭외한건줄 알았더니 실제론 그냥 공부 안하고 겉돌면서 좀 노는애들 섭외한거라고 하고
양아치 같은 놈들 섭외한건줄 알았더니 실제론 그냥 공부 안하고 겉돌면서 좀 노는애들 섭외한거라고 하고
실제로 아이들이 점점 착실해지고 많이 변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소녀시대가 옆에서 우쭈쭈 해주는데 변화가 없을리가..; 위험한 소년이 아니라 복받은 소년이라는-_-
근데 그 중에 한명은 방송 중반까지 태도도 계속 불량하고 전혀 의욕이 없어서 맘에 안들었는데 결국 중도 하차했네요.
근데 그 중에 한명은 방송 중반까지 태도도 계속 불량하고 전혀 의욕이 없어서 맘에 안들었는데 결국 중도 하차했네요.
암튼 성장기 컨셉이 재밌긴 합니다. 종편이라 방송 퀄리티 안습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잘 만들었어요.
이 프로가 좋은게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면 얼마나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11회가 끝이라 아쉽긴 한데 세달 찍고 11회분 나온거보면 더 오래 찍는다고 해도 분량이 많이 나올것 같진 않.. ㅎㅎ
암튼 소년 소녀들 깔깔대는거 보면서 회춘하고 싶은 분들은 함 보시길 ㅎㅎ
